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개최… 쏘카,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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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개최… 쏘카, 대통령상 수상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12.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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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을 12월 3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하고,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실시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시상으로, 인터넷 산업 구성원들의 사기진작과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대통령상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시간제 무인 차량대여 서비스를 활성화한 ㈜쏘카(대표: 이재웅)가 차지했다. 쏘카는 자동차 공유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개선에 기여한 LG상남도서관(관장: 심우섭)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기업, 중소기업 유통 선순환 플랫폼 구축 단체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인터넷산업의 역동성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과기정통부장관상은 ㈜에이에스디코리아(대표: 이선웅), ㈜웅진컴퍼스(대표: 최회영), 중소기업유통센터(센터장: 임득문)가 수상헸다. ㈜아크릴(대표: 박외진), ㈜렌쥴리에듀테인먼트(대표: 이대오), ㈜뤼이드(대표: 장영준), ㈜매니아마인드(대표: 김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도 각각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회장상 등 주관, 후원기관장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심사는 주요 비즈니스 및 기술 개발 등의 성과, 시장에서의 차별성과 성장성, 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회(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와 최종심사위원회(3차 최종심사)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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