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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이케아, 스마트홈 확대 위한 파트너십 체결

이철호 기자l승인2018.12.03l수정2018.12.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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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레이 쥔(Lei Jun) 최고경영자(CEO)가 MIDC 2018에서 발표하고 있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가 지난 11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연례 개발자 회의 MIDC 2018에서 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IKE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12월부터 중국 내 이케아의 스마트전구 전 제품이 샤오미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연동될 예정이다. 이케아가 중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달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이케아의 스마트 전구 전 제품은 샤오미의 IoT 플랫폼에 연결되며 샤오아이(Xiao Ai) 음성인식 비서, 미홈(Mi Home) 앱 등 샤오미 솔루션을 통해 제어될 수 있다.

또한, 이케아 스마트 전구는 스마트홈 관리를 위한 센서 및 가전제품 등 기타 샤오미 IoT 기기와도 호환되고, 지그비(ZigBee) 프로토콜을 활용한 미 컨트롤 허브(Mi Control Hub)에 연결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현재까지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제외한 1억 3000만개 이상의 스마트 기기를 연결했으며, 2018년 9월 30일 기준으로 매일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위치한 2,000만 개 이상의 제품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1억 개 이상의 기기가 샤오아이로 연결돼 있고, 샤오아이의 월간 사용자 수는 3,400만을 넘어섰다.

샤오미는 앞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MIDC 2018에서 샤오미는 향후 1억 위안(약 160억 원)을 투자해 ‘샤오미 AIoT 개발자 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AI 개발자, 하드웨어 장비 제조사, AI 기업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샤오미 IoT 플랫폼 사업부 대표 판 디엔(Fan Dian)은 “샤오미와 이케아는 서로 유사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 관계를 통해 스마트홈 사업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케아 리테일 차이나의 CEO 겸 회장인 안나 폴락 쿨리거(Anna Pawlak-Kuliga)는 “본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양사 모두 큰 혜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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