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온, 국내 최초 돌비디코더가 내장된 게임기용 리얼 5.1채널 헤드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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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온, 국내 최초 돌비디코더가 내장된 게임기용 리얼 5.1채널 헤드폰 출시
  • PC사랑
  • 승인 2006.11.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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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 기기 및 디지털 음향 전문회사 웨이브온 (대표 김영진, http://www.wave-on.co.kr)은 Dolby의 기술을 적용한 전용 디코더 내장된 “게임기용 리얼 5.1채널 헤드폰 (AON MDH-501H/D)”를 11월 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순수 국내의 기술로 홈시어터 헤드폰을 개발, 판매해 온 웨이브온은 AON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작년과 올해, 일반형 5.1채널 제품 MCH-501H/C와 세계최초 USB형 7.1채널 헤드폰 MCH-501U를 시장에 출시, 기존 헤드폰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게임기용 5.1채널 헤드폰은 위 두 제품의 후속 모델로, 음성 광출력 (SPDIF/Optical)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직접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제품에 비해 활용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음성 광출력을 지원하는 콘솔게임기, DVD플레이어, 셋톱박스, IPTV, 디지털TV, 컴퓨터/노트북, DivX/TivX플레이어, PMP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자유로이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점점 사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대표되는 콘솔게임기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여 콘솔게임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영화감상을 하면서 이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마음껏 실감나는 홈시어터의 음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웨이브온의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제작된 헤드폰은 6개의 분리된 스피커가 장착한 리얼방식으로 5.1채널 홈시어터 사운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한다. 저음 강화를 위해 저역전용 스피커를 채용하여 특히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박진감과 웅장함을 더해준다. 또한 무겁고 투박한 디자인의 기존 디코더와는 달리 작은 사이즈의 아담하고 미려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디코더가 주변의 멀티미디어 기기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한대의 디코더가 두 대의 헤드폰을 연결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경제적이다.

웨이브온의 김영진 대표는 “본 제품은 기존 5.1채널 헤드폰의 편리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와 연결할 수 있어 5.1채널 헤드폰 시장의 규모를 넓혀가는 데 기폭제가 될 제품으로,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을 비롯한 콘솔게임기 시장을 주 타겟으로 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품가격: 149,000원 (부가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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