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클래식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스펙의 '라이카 D-Lux 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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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클래식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스펙의 '라이카 D-Lux 7'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11.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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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라이카의 베스트셀러, D-Lux 라인의 새로운 모델 ‘라이카 D-Lux 7’(Leica D-Lux 7)을 출시한다.

고성능 컴팩트 카메라인 라이카 D-Lux 7은 라이카 DC Vario-Summilux 10.9-34mm f / 1.7-2.8 ASPH. 렌즈(35mm 환산 시 24-75mm)를 탑재했다. 밝은 조리개 값을 자랑하는 줌 렌즈는 이번 D-Lux 7에 새롭게 장착된 1,700만 화소의 4/3(포써드) 센서와 함께 어떠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블루투스 연결 및 USB-C 충전 기능을 새롭게 갖춘 D-Lux 7은 자동 노출 모드, 수동 설정 옵션 및 다양한 비디오 기능은 물론 2.8메가 픽셀의 고해상도 전자 뷰 파인더, WiFi 모듈 및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카메라의 뒷면에는 1.24 메가 픽셀의 3인치 LCD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있어 촬영한 이미지를 더욱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메뉴 컨트롤 외에도 화면에서 간단하게 초점을 설정할 수 있다.

라이카 DC Vario-Summilux 10.9-34 mm f / 1.7-2.8 ASPH. 줌 렌즈는 카메라의 새로운 센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밝은 조리개와 함께 인물 사진 및 풍경은 물론 근접 촬영까지 광범위한 촬영을 지원한다.

1700만 화소로 향상된 해상도와 최대 ISO 25600를 갖춘 라이카 D-Lux 7의 이미지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묘사로 뛰어난 사진을 제공한다.

D-Lux 7은 촬영 후 노출의 초점 위치를 변경하거나 초점 위치가 다른 여러 노출을 서로 겹쳐 초점을 병합할 수 있으며,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4K 해상도의 비디오 녹화를 지원한다.

추가로 이번 신제품 라이카 D-Lux 7은 ‘라이카 포토스’(Leica FOTOS)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는 D-Lux 라인의 첫 번째 카메라이다. 사용자는 어플을 통해 스마트 폰에서 카메라를 원격 제어하고 iOS 또는 Android 장치로 사진을 빠르고 쉽게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바로 공유하거나 이미지 편집 후 다양한 방법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신제품 라이카 D-Lux 7은 11월 말부터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가죽 케이스, 스트랩 등 실용적인 액세서리와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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