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포코폰 F1’ 11월 19일 공식 판매 시작… 출고가 4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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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포코폰 F1’ 11월 19일 공식 판매 시작… 출고가 429,000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11.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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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40만 원 대 가격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능을 탑재한 ‘포코폰 F1’(POCOPHONE F1)을 11월 19일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코폰 F1의 출고가는 429,000원이며, 11월 14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CJ헬로, KT엠모바일 등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에서도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중국 스마트폰 중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출시되는 모델은 포코폰 F1이 처음이다.

또한,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옥션은 물론 하이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디스플레이 액정 교환 80% 할인권 1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포코폰 F1은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 포코폰(POCOPHONE)에서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한국에 앞서 출시된 인도에서 8월 29일 출시 당시 5분만에 300여억 원어치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스마트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과 수냉식 쿨링 시스템을 장착해 발열 없이 장시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6GB RAM, 64GB UFS 2.1의 저장 공간 및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전후면 카메라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그래파이트 블랙과 스틸 블루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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