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네덜란드 대표 명품 오디오 브랜드, ODE Port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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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네덜란드 대표 명품 오디오 브랜드, ODE Port에서 만나다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8.11.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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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10월 31일 강남구에 위치한 오드 포트(ODE Port)에서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 수입 업체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오드 매종과 함께 합계 3억이 넘는 최상급 오디오 기기로 시연회를 했다.

이번 시연회는 네임 오디오(naim audio)의 새로운 플래그십 네트워크 플레이어 ND 555의 첫 번째 시연으로 오디오 관련 블로거와 평론가,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오드 매종이 장소 제공 및 카르마(KHARMA)의 이니그마 베이런4(Enigma Veyron 4)를 지원한 본 시연회는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오디오 플라자의 성연진 편집장이 진행을 맡았다.

네임 오디오는 40년 이상 하이파이 오디오만을 제작해온 영국의 대표적인 오디오 브랜드로 영국 황실이 수여하는 퀸즈 어워드를 세 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3억 원이 넘는 하이엔드 오디오 스테이트먼트(STATEMENT)부터 100만 원 대의 올인원 스피커 뮤조(mu-so)까지 다양한 가격의 하이파이 오디오를 선보였다.

ND 555는 네임 오디오의 최상급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하이엔드급 턴테이블의 음질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제품이다. 내부에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설계가 어우러졌으며 네임만의 진동방지 기술이 투입돼 타이달(TIDAL)이나 스포티파이(Spotify)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 크롬캐스트(Chromecast) 및 에어플레이(Airplay), 블루투스(AptX HD)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음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카르마는 네덜란드의 고급 스피커 전문 브랜드로 이번 시연회에 선보인 이니그마 베이런 EV-4는 동사의 최상급 라인에 속한 스피커다. 공업용 다이아몬드 진동판으로 된 트위터와 카본 드라이버 등 초호화판의 스피커로 예술적인 자태는 물론 뛰어난 음질로 많은 오디오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두 오디오 수입사가 수입하는 브랜드의 최상급 기기를 선보이며 높은 수준의 음질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소리샵의 관계자는 “서로 경쟁 관계가 될 수 있는 두 수입사가 최상의 음질을 목표로 협업해 이뤄낸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이익을 떠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협업을 통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해서 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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