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역습’ 40만 원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샤오미 포코폰 F1 국내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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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역습’ 40만 원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샤오미 포코폰 F1 국내 공식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10.29 17:0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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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해외직구족 사이에서 최고의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평가 받던 샤오미 포코폰 F1이 상륙 준비를 마쳤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샤오미의 서브브랜드인 포코 글로벌(POCO Global)과 함께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포코폰 F1 출시 및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 지오비코리아 정승희 대표(상단)와 제이 마니 포코 글로벌 제품총괄이 이번 포코폰 F1 발표식에 참석했다.

포코폰 F1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와 6GB RAM, 64GB UFS 2.1 저장공간, 수냉식 쿨링 시스템, 18.7:9 비율의 6.18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퀄컴 스냅드래곤 845와 수냉식 쿨링 시스템의 조합을 통해 고사양 게임도 발열 없이 원활하게 8시간 연속으로 구동할 수 있다.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카메라다. 후면 12MP + 5MP 카메라와 전면 20MP 카메라는 AI 포트레이트, AI 뷰티파이, AI 씬 디텍션 등 인공지능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후면의 듀얼 렌즈 카메라는 12MP 소니 IMX363 센서와 듀얼 픽셀 오토포커스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전면 카메라는 슈퍼 픽셀 기술이 결합된 20MP 센서가 장착돼 노이즈가 적고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적외선 광원을 활용한 적외선 카메라도 탑재돼 어두운 곳은 물론 밝은 곳에서도 AI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잠금해제할 수 있다.

OS는 MIUI를 적용, 맞춤화해 상요자가 더욱 빠르고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터보차지 엔진을 적용해 빠른 앱 구동속도, 향상된 게임 성능, 빠른 스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크기는 155.5x75.2x8.8mm이며, 무게는 182g이다. 

포코폰 F1의 출고가는 429,000원으로, 색상은 스틸 블루와 그래파이트 블랙, 두 가지다. 사전예약은 11월 12일부터 이동통신 3사와 KT M모바일, CJ 헬로우, 11번가, G마켓 등을 통해 진행된다.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지오비코리아 정승희 대표는 출시 행사에서 “샤오미는 소비자가 직접 가격과 성능을 합리적으로 따져 보고 결정하는 가성비의 시대에 가장 알맞은 브랜드”라면서 “포코폰 F1은 프리미엄급의 성능을 지녔음에도 가격은 여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1/3에 불과해 국내 고객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에 참석한 포코 글로벌 제이 마니(Jai Mani) 제품총괄은 “포코폰 F1은 한국의 IT 팬들이 열광할 최상급 성능과 실용주의적 혁신의 핵심 요소를 담은 제품으로, 국내 업계 및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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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fak 2018-11-03 17:48:52
OS는 MIUI를 적용, 맞춤화해 상요자가 더욱 빠르고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터보차지 엔진을 적용해 빠른 앱 구동속도, 향상된 게임 성능, 빠른 스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크기는 155.5x75.2x8.8mm이며, 무게는 182g이다.

우선 기자부터 교육시키지..

그놈의대륙시리즈 2018-10-31 10:22:27
솔직히.싸든 안싸든...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없는데 저걸 살리 만무하고.
몇만원 날리는셈치고 그냥 싸게 쓸래요 라고 하면 모를까
10만원 넘어가면 중국꺼는 사기 좀 꺼려진다

AS기반도 불안하고, 항상 타사 제품을 따라하다보니
잔고장도 많고
오래 쓰지 못한다.

쓰는 사람이 바보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