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카 10주년 특집 2] DJMAX 테크니카의 굿즈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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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카 10주년 특집 2] DJMAX 테크니카의 굿즈는 무엇이 있을까?
  • 남지율 기자
  • 승인 2018.10.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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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2018년 10월 31일. 오랫동안 아케이드 리듬 게임을 즐겨온 게이머에게는 특별한 날일지 모른다. 바로 네오위즈의 리듬 게임인 DJMAX 테크니카의 10주년이기 때문이다.

smartPC사랑에서는 이번 테크니카 10주년 특집 기사를 위해 테크니카 1, 2, 3의 하드디스크를 어렵게 공수했으며, 인터뷰, 굿즈 소개 등을 통해 지난 10년간 테크니카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10주년 특집 기사 2부에서는 테크니카와 관련된 굿즈를 사진을 통해 다룬다.

▲ 흔쾌히 OST 대여에 허락해준 JINX 님께 감사드린다.

 

DJMAX Technika OST Exclusive Collection

▲ 비닐까지 최대한 원래대로 보관하려던 OST 주인의 노력이 보인다.
▲ 2008년 10월 31일 테크니카와 같은 기간에 출시됐으며, 1,000개 한정판이다.
▲ 겉박스 뒷면에는 구성품이 소개됐다.
▲ CD 케이스 후면에는 트랙 리스트가 적혀있다.
▲ 열어보니 2장의 CD와 꽤 풍성한 구성품이 보인다.
▲ 테크니카 카드의 리폼용 스티커부터 시작해
▲ 오락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래티넘 크루 카드도 함께 포함됐다.
▲ 스크린 융도 포함되는데 테크니카에서 쓰기에는 너무 아까울 것 같다.
▲ 부클릿에서는 테크니카 1 개발자들의 개발 비화도 살펴볼 수 있었다.

 

DJMAX Technika 2 OST Signature Collection

▲ 테크니카 2 한정판은 전작보다 더 많이 생산돼 3,000개의 물량이 풀렸다고 한다.
▲ 발매일은 2010년 5월 31일. 겉 케이스와 자석 케이스로된 구조이다.
▲ 테크니카 2 OST 파트와 테크니카 2 스페셜 사운드 트랙으로 구성된다.
▲ 자석으로 된 케이스를 열어주면 OST가 모습을 드러낸다.
▲ 케이스 안에는 디스크가 하나인 것으로 보이지만
▲ OST 아래에 스페셜 디스크가 쌓여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 표지와 부클릿이 따로 있다는 점이 신선했다.
▲ 작곡가들의 코멘트를 읽는 맛이 쏠쏠하다.
▲ 테크니카 한정 제품들은 모두 스티커가 동봉된다.
▲ 테크니카 팬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열쇠고리 디자인

 

DJMAX Technika 3 OST Platinum Blue Collection

▲ 테크니카 3의 OST는 2,000개 한정으로 출시됐다.
▲ 2와 달리 겉 케이스가 서로 맞물리는 구조이다.
▲ 동봉된 카드 케이스. 카드 케이스는 동봉된 카드의 디자인을 따른다고 한다.
▲ 3의 스티커는 입체감 있는 재질로 변했다.
▲ 한때 매우 비싸게 거래됐다는 그 카드
▲ CD의 하얀색 부분은 빛에 반사되는 재질로 실물로 보면 더 아름답다.

 

DJMAX Technika Tune Limited Edition

▲ 예약판매 시작 후 5분 만에 매진됐다는 그 물건이다.
▲ 많은 DJMAX 한정판 게임과 동일하게 종이가 제일 위에 얹혀있다.
▲ 비타 카드 케이스는 처음부터 긁혀있었으나 교환 받기에는 너무나도 늦은 것 같다.
▲ 카드 케이스는 물론 액정 클리너와 스트랩도 동봉된다.
▲ 비타를 테크니카 튠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알찬 구성일 것이다.
▲ 비쥬얼 북에는 TUNE이라고 형상화된 글자가 적혀있다.
▲ 이번에도 2 디스크이지만 꺼내기 힘든 건 동일하다.

 

Touching Sound - The Technika Documentary

▲ 출처 : 터칭 사운드 공식 페이스북

‘터칭 사운드 - 테크니카 다큐멘터리’는 공식적으로 출시된 굿즈는 아니다. 팬들에 의해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5년 1월 21일 킥스타터 펀딩을 통해 모금이 진행됐다.

영화에는 영미권의 유명 테크니카 위키인 ‘cyphergate’의 운영진이 참여했으며, 테크니카 1의 작곡가, 프로그래머의 인터뷰도 수록됐다. 북미 지역의 테크니카 팬덤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한국 자막도 공식 지원한다. 언어와 관습은 다르더라도 테크니카를 처음 접했을 때의 반응이나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느낀 그들의 아쉬움은 한국 유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대단히 인상적인 영화이다.

러닝 타임은 76분이며, 스팀을 통해 기간 한정으로 렌탈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볼 수 없다. 현재는 물리 디스크의 생산이 완성돼 후원자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니 그 후에 스트리밍이 다시 열리기를 기대해보자. 다큐멘터리의 소개로 특집 기사 2부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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