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VR 게임 중 최초로 메타크리틱 매체 리뷰 평점이 90점을 받은 게임이 등장했다. 메타크리틱은 비평가들의 리뷰 점수를 종합해 평점을 알려주는 집계 사이트로 비평가 점수의 평균이 90점 이상이면 ‘metacritic MUST-PLAY’라는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metacritic MUST-PLAY’의 주인공은 지난 2일 발매된 '아스트로 봇 레스큐미션'(이하 아스트로 봇)으로 SIE 재팬에서 개발한 PS VR전용 액션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현재 해외 게임 웹진에서도 극찬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한글화를 거쳐 정식 발매가 됐다.
IGN Japan은 “슈퍼마리오 64가 3D 플랫포머 게임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처럼 이 게임은 VR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라는 평을 Playstation Universe는 “이 게임은 반드시 구매해야 할 타이틀”이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현재 아스트로 봇은 35개의 전문가 리뷰에서 평균 점수 90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10월 11일 기준 PC와 모바일, 콘솔을 모두 통틀어 VR 게임 중 최고 점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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