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XZ3, 정식 판매 시작…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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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3, 정식 판매 시작…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10.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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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소니코리아가 소니 최초의 OLED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3(XPERIA™ XZ3)를 10월 10일부터 정식 판매를 실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색상은 블랙(Black)과 포레스트 그린(Forest Green) 두 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91,000원(VAT포함)이다.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 브라비아 OLED TV 기술을 담은 최초의 OLED 스마트폰으로 깊이 있는 블랙과 높은 대비, 선명한 색감으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구현해 생동감 있는 영상과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아름다운 곡선형의 3D 커브드 글래스 및 테두리가 없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이 적용돼 바디 라인이 슬림한 곡면형으로 이루어져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 XZ3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디스플레이 사이드 부분을 손가락으로 간단하게 두 번을 탭하면 시간, 위치 및 사용 빈도 등 라이프 스타일을 토대로 사용자가 사용하려는 앱 또는 설정들을 예측하여 앱 런처로 표시해주는 사이드 센스(Side sense)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폰을 가로 모드로 잡으면 즉시 카메라를 실행시키는 ‘스마트 실행’(Smart launch) 기능도 도입돼 포착하고 싶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

전후면 카메라는 각각 1,320만 화소, 1,920만 화소이며, 셀피 촬영시 보정이 가능한 뷰티 기능, 배경 흐림(보케) 등을 조절하는 보정 모드가 새롭게 제공된다.

또한, 소니의 최신 오디오 기술이 적용돼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DSEE HX, LDAC 등을 통해 한층 더 압도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엑스페리아 XZ2부터 채용된 다이나믹 바이브레이션 시스템(Dynamic Vibration System)은 엑스페리아 XZ3에도 적용돼 게임, 영화, 음악 등 매 순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엑스페리아 XZ3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초로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 운영 체제를 채용해 사용성 및 보안성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45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해 최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3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엑스페리아 XZ3를 구매하고, 11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29만 원 상당의 소니 엑스트라 베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SRS-XB41과 엑스페리아 XZ3 전용 투명 케이스를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 브라비아 OLED TV 기술력이 적용된 디스플레이에 소니의 카메라, 오디오 기술력이 결합돼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스마트폰이다”라며, “이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이 집약된 엑스페리아 XZ3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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