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한국어판 10월 5일(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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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한국어판 10월 5일(금) 발매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8.10.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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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PS4, PC용 오픈월드 액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ASSASSIN’S CREED ODYSSEY) 한국어판을 10월 5일부터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단, Xbox One 리테일 에디션의 발매일은 10월 22일로 변경된다.

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지난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수입과정에서 생긴 물품 파손 문제로 Xbox One 리테일 에디션의 발매일을 12일로 연기한다는 공지를 안내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보상으로 ‘스탠다드 에디션’ 예약 구매분을 ‘골드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의 스탠다드 에디션에서 골드 에디션을 새롭게 수입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추가적으로 일정이 지연되면서 최종 발매일이 12일에서 22일로 변경됐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기원전 431년,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전쟁을 치르던 고대그리스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알렉시오스 또는 카산드라가 되어 역사적 전환점의 순간에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고 그리스의 영웅이 돼야 한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플레이어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따라 30시간에 달하는 게임플레이의 흐름이 달라지게 되고, 그에 맞는 엔딩으로 이어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현재 외신에서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메타스코어 85점을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 점수에 반영된 매체 60개 리뷰 중 55개가 좋은 점수를 매겼다.

게임스 레이더는 “위쳐 3가 발매된 이후 최고의 오픈월드 RPG”라며 100점을 줬고, IGN은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작품”이라며 92점을 매겼다. 선행 개방권으로 3일 먼저 플레이를 시작한 국내 플레이어들의 반응도 대부분 호평이어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5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희망 소비자 가격은 일반판 66,000원, 오메가 에디션 76,000원, 골드 에디션 99,000원, 메두사 에디션 138,000원, 스파르탄 에디션 179,000원, 판테온 에디션 258,000원, 레전더리 에디션 75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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