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상태바
소니,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10.02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네이티브 4K SXRD와 새로운 4K 모션플로우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화질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차세대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VPL-VW870ES, VPL-VW570ES, VPL-VW270E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8에서 처음 공개됐던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VPL-VW870ES, VPL-VW570ES, VPL-VW270ES는 프레임을 추가해 흔들림을 줄이고 밝기를 유지함으로써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진화된 4K 모션플로우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더욱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스포츠 경기와 같이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에 이상적이다.

신제품 3종 모두 HDMI 18Gbps 호환성 및 4K 60P 10비트 프로세싱을 통해 섬세한 컬러 그라데이션을 구현해 탁월한 HDR(High Dynamic Range)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한, 4K/60p 게임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입력 지연 감소(Input Lag Reduction) 모드를 갖추고 있어 디스플레이 반응 속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미지의 모든 요소를 분석해 노이즈 없이 향상된 선명도와 해상도를 제공하는 소니 고유의 기술인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도 적용됐다.

소니의 최고급 홈 시네마 프로젝터 제품인 VPL-VW870ES는 2,200루멘의 프리미엄 Z-Phosphor 4K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아름다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VPL-VW870ES는 다이나믹 레이저 광원 제어 및 ‘어드밴스드 아이리스’(Advanced Iris) 기술로 구동되는 ‘듀얼 콘트라스트 제어 엔진’(Dual Contrast Control Engine)을 통해 높은 동적 명암비(High Dynamic Contrast)를 구현한다.

또한, VPL-VW870ES는 전체 화면에서 고르게 선명함을 보장하는 고급 ARC-F(All Range Crisp Focus) 렌즈를 탑재했다. ARC-F 렌즈는 18매 모두 유리 렌즈로 이뤄져 있어 각 모서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화면의 고정밀도를 보장하면서도 작고 가볍게 설계됐다. 이와 함께 ‘디지털 포커스 옵티마이저’(Digital Focus Optimizer)가 적용돼 왜곡 없이 정확한 초점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VPL-VW570ES는 1,800루멘의 밝기와 새롭게 적용된 4K 모션플로우 기술을 통해 4K HDR 영상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VPL-VW360ES 및 VPL-VW550ES의 후속 모델로, ‘어드밴스드 아이리스’(Advanced Iris) 기술로 높은 동적 명암비를 구현하고 픽쳐 포지션 메모리(Picture Position Memory) 기능이 있어 16:9 및 시네마스콥 등 설정을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다.

VPL-VW270ES는 VPL-VW260ES의 후속 제품이다. 1,500루멘의 밝기와 4K 모션플로우 기능을 통한 4K HDR 구현 및 게이머를 위한 새로운 입력 지연 감소 모드를 포함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VPL-VW570ES 및 VPL-VW270ES는 다양한 설치 환경에 맞도록 블랙과 프리미엄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된다. 컴팩트한 크기와 2.06배 줌 및 와이드 렌즈 시프트로 설치가 용이하다.

소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거실에서 홈 시네마 프로젝터로 영화 감상뿐만 아니라 몰입감 넘치는 4K 게임을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VPL-VW270ES부터 프리미엄 VPL-VW870ES에 이르는 신제품 라인업의 탁월한 화질과 빠른 응답 속도를 통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종의 새로운 홈 시네마 프로젝터는 올 겨울 국내 출시 예정이며,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