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는 시네마틱 컬러를 지원하는 신규 가정용 빔프로젝터 W10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 가정용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W1090 제품의 후속 모델이다.
벤큐 측에 따르면 1080p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벤큐 W1050 프로젝터는 시네마틱 컬러기술로 영화 산업의 표준 구격인 Rec.709 HDTV 표준 색역을 지원하며, 6분할 6배속 듀얼 RGB 컬러휠을 채택해 정확한 색상을 표현한다.
여기에 2,200AL의 밝기와 15,000:1의 명암비, 1.2배의 줌과 상하 각 40도의 수직 키스톤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3D 지원해 다양한 형식의 3D 콘텐츠(FHD) 재생이 가능하며, 3m의 거리에서 100인치의 화면을 구현한다. 생생한 피부 톤과 푸른 잔디 등 원색의 느낌을 강조한 스포츠 모드를 추가해 경기장에서 직접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것 같은 현장감도 더했다.
벤큐는 이번 W1050 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W1050 출시 기념 이벤트는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몰 및 오픈마켓, 위메프,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사이트 내 벤큐 온라인 공식 인증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11만 원 상당의 캔스톤 T11 프리미엄 사운드바를 증정하는 행사이다.
벤큐코리아 홈프로젝터 세일즈 담당 전병렬 팀장은 “벤큐의 신규 홈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터 W1050은 일반적인 영화 감상 등의 사용 환경에서 뛰어난 영상 품질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용자의 시청 환경에 맞는 시나리오별 최적의 색감과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가성비를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벤큐는 고객의 사용 환경을 맞춰서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맞춤형 제품으로 가정용 빔프로젝터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며 홈시네마 시장을 적극 공략할 뜻을 밝혔다.
W1050은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