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용산 전자랜드에 게이밍 노트북 오프라인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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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바이트, 용산 전자랜드에 게이밍 노트북 오프라인 매장 오픈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8.10.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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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기가바이트는 9월 28일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 기가바이트와 어로스의 노트북, 게이밍 기어를 취급하는 오프라인 쇼룸(이하 어로스 쇼룸)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용산 전자랜드 본관 3층 C-339에 갖춰졌다. 매장의 운영 업체는 ‘네오피씨텔’이다.

어로스 쇼룸에 전시된 제품은 기가바이트와 어로스 브랜드로 출시되는 노트북 및 게이밍 기어 제품군이다. 해당 제품의 체험도 가능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주말에도 운영된다는 것. 구매 전 실물을 체험해 보고 싶을 때 어로스 쇼룸에서 체험해 보는 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물론 현장에서 물건을 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

게이밍 노트북은 어로스 플래그십 제품군인 X9 DT부터 하이엔드 모델인 X7 DT와 X5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X9 DT는 발군의 성능을 갖췄지만 그만큼 가격대도 비례하기에 접해보기 쉽지 않은데, 어로스 쇼룸을 통해 구매 전 충분히 판단해 볼 수 있다.

기가바이트 노트북 제품군은 현존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을 대표하는 에어로 15X를 비롯해 비교적 가성비가 뛰어난 게이밍 노트북 사브레 시리즈가 전시됐다.

어로스 쇼룸에 전시된 게이밍 기어는 기가바이트·어로스 라인업으로 판매 중인 거의 모든 제품이다. 마우스는 레이저 센서를 사용한 기가바이트의 대표 게이밍 마우스 GM-M6980X, 매크로 지원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XM300, 고성능 픽사트 SDNS-3988 센서를 사용한 어로스 M3 마우스 등이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 어로스 게이밍 장패드, RGB 마우스 패드인 어로스 P7 등도 함께 전시됐다. 키보드는 어로스 K9 광축, 어로스 K7 기계식 키보드 등이 전시됐고, 어로스 H5 게이밍 헤드셋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해당 게이밍 기어들은 노트북과 연결해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어로스 쇼룸 오픈에 맞춰 관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매장 사진을 SNS에 업로드 후 인증하면 참여 인원에게 어로스 스냅백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한정판 어로스 로봇 피규어, 2등 어로스 후드 집업, 3등 어로스 여행용 캐리어 파우치가 제공된다.

이 날 매장 오픈 행사에 맞춰 기가바이트 코리아와 컴포인트 담당자들이 매장을 찾았다.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차후 기가바이트가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인 용산 전자랜드점에 이어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오프라인 매장 2호점을 오픈할 예정임을 알 수 있었다.

▲ 좌측 순으로 컴포인트 마케팅 담당 김민수 대리, 컴포인트 마케팅 담당 김홍철 대리, 기가바이트 코리아 홍규영 지사장, 네오피씨텔 김태경 실장, 컴포인트 노트북 세일즈 담당 강진우 과장.

기가바이트 코리아 홍규영 지사장은 “요즘 게이밍 PC가 많이 출시되지만 전반적으로 용산 시장이 어려운 시기이긴 하다. 이런 시점에 어로스 쇼룸을 용산 전자랜드 1호점으로 열 수 있어 기쁘다. 해당 거점을 통해 어로스가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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