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미디어, ‘4K UHD 게임 캡처카드’ 신제품 런칭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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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미디어, ‘4K UHD 게임 캡처카드’ 신제품 런칭 행사 열어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8.09.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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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분야의 선두 주자인 AVerMedia(에버미디어)는 2018 컴퓨텍스에서 공개한 신제품 4K UHD 게임 캡처카드를 국내 공식 수입원인 ㈜바스트(대표: 이우익)를 통해 한국에 출시하고 지난 6일, 홍대 팟빵 공개홀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런칭 행사는 에버미디어의 간략한 소개와 게임 캡처카드가 어디에 사용되는지에 대한 설명, 새롭게 선보이는 4K UHD 게임 캡처카드 소개, 4K UHD 게임 캡처보드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에버미디어의 새로운 4K UHD 게임 캡처카드는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4K HDR 해상도로 게임 장면을 녹화 또는 공유할 수 있으며, FHD에서도 초고속 240fps 프레임으로 캡처가 가능하다.

Live Gamer 4K 제품은 PCI-e 타입의 내장형 제품으로 4K UHD 해상도에 60프레임으로 HDR 비디오를 캡처할 수 있다. 최저 대기시간으로 딜레이를 느낄 수 없어, 4K HDR의 콘솔 게임에서 모든 신호를 포착 기록 할 수 있고 최근 고성능 게임 시스템의 모든 출력 프레임을 완벽하게 캡처할 수 있다.

또한, FHD 해상도에서는 최대 240프레임으로 영상을 캡처할 수 있으며, QHD 해상도에서는 최대 120프레임(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144프레임 지원 예정)까지 영상을 캡처할 수 있다. 시연에서는 ‘포트나이트’를 구동하면서 240프레임 영상 캡처가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외장형 타입인 Live Gamer ULTRA 모델은 UVC지원으로 간편하게 데스크톱 및 노트북에 연결 가능하며 4K HDR 패쓰스루가 지원돼 4K UHD 해상도에 60프레임 비디오를 지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영상 캡처는 4K UHD 해상도에 30프레임, FHD 해상도에 120프레임으로 녹화가 가능하다.

실제로 4K UHD 영상을 캡처 중인 프로그램의 화면을 보면서 PS4 Pro의 ‘갓 오브 워’를 플레이해봤는데 지연시간을 느낄 수 없을 정도였다. 이정도면 듀얼 모니터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도 게임 영상 캡처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4K UHD 라인의 신제품 모델은 게이머 및 스트리머에게 멋진 게임 플레이 영상과 오디오를 스트리밍, 레코딩, 편집, 공유 할 수 있는 4K 옵션의 강력한 성능을 완벽하게 제공한다.

기본 제공되는 RECentral 프로그램은 HDR 콘텐츠를 녹화 할 수 있으며, 여러 스트리밍 플랫폼에 동시에 스트리밍 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녹화된 4K 비디오를 편집할 수 있도록 번들로 제공되는 CyberLink 파워디렉터15를 통해 직관적인 4K 편집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AVerMedia Live Gamer 4K는 385,000원, AVerMedia Live Gamer ULTRA는 330,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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