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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전 세계 2분기 웨어러블 시장, 5.5% 성장”

이철호 기자l승인2018.09.05l수정2018.09.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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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상승이 큰 기여를 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18년 2분기 전 세계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을 2,790만 대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총 판매액 또한 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중동, 동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이머징 마켓에서 판매량이 14% 증가했다. 이 지역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스마트밴드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스마트워치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 북미, 일본, 서유럽 등에서는 스마트밴드 인기가 떨어지면서 판매량이 하락했다.

업체별로는 애플이 470만 대를 판매하며 1위를 수성한 가운데, 화웨이, 샤오미 등의 중국 업체가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핏빗은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1.7% 하락했으며, 삼성전자 5위 가민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며 탑5 입성에 실패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웨어러블 시장은 정교한 기능을 갖춘 제품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테쉬 우브라니 IDC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이전의 웨어러블이 걸음 수와 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의 웨어러블은 능력이 더 좋아지면서 건강진단/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기기로 탈바꿈했다”고 분석했다.

라몬 라마스 IDC 리서치 디렉터 또한 “정교한 스마트 웨어러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기본적인 웨어러블 제품에 대한 수요는 줄고 있다”면서 “소비자가 더 많은 기능을 웨어러블 기기에 요구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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