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와 게이밍의자의 콜라보, 제닉스 프로야구 롯데/NC/LG 구단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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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게이밍의자의 콜라보, 제닉스 프로야구 롯데/NC/LG 구단 의자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9.0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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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게이밍 의자가 굳이 게임을 할 때만 쓸 만한 것은 아니다. 몸을 감싸는 레이싱 버킷체어의 디자인과 각종 높이/각도 조절이 가능한 만큼, 사무용이나 일반 의자용으로도 빛을 발한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최근 제닉스가 출시한 제품이 바로 ‘프로야구 구단 의자’다.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각 제품별로 구단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더해 프로야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준비를 마쳤다.

 

팬심 자극하는 디자인

제닉스 프로야구 구단 의자는 프로야구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의자다. 프로야구 구단 중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LG 트윈스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3가지 종류로 선보여졌다.

3종의 의자는 어떤 구단을 상징하는 제품인지 바로 알 수 있도록 컬러매칭이 이뤄졌다. 팬이라면 보기만 해도 흐뭇할 정도로 특색있게 디자인된 편이다.

▲ 후면에 넣은 엠블럼도 자수처리 했다.

등판 정중앙 큼지막하게 넣어진 엠블럼은 프린팅 인쇄가 아닌 자수 방식으로 새겨졌다. 엠블럼이 프린팅이라면 마찰에 의해 시간이 지나면 지워질 수 있지만, 자수 방식은 오래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본래의 색과 형태를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 헤드쿠션과 등받이 쿠션은 보다 편안하게 자세가 유지되도록 도와주며, 필요에 따라 탈착도 가능하다.

외관에는 오염에 강하며 부드러운 PU 레더(폴리우레탄)가 소재로 사용됐다. 덕분에 맨살에 닿아도 끈적임이 적고, 땀이나 액체 등으로 인한 이물질 오염으로부터 강하다. 하부 시트는 상당히 널찍한 편이라 누구나 편안한 착석을 할 수 있다.

 

게이밍 의자 노하우 담아

▲ 등받이가 안락하게 몸을 감싸주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제닉스 프로야구 의자는 고급 게이밍 의자처럼 180도까지 등받이를 완전하게 젖히는 것이 가능하다. 높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특히 팔걸이는 높이조절뿐만 아니라 좌/우/앞/뒤 조절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체어 하판 또한 각도 조절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

▲ 최대 180도까지 젖힐 수 있다.

내부는 메탈 프레임으로 설계돼 플라스틱 프레임을 사용한 제품과는 내구성에서 큰 차이가 난다. 여기에 최대 150kg의 하중도 무리 없이 지지 하도록 Class-4 인증 가스 스프링과 고품질의 메탈 풋을 탑재했다.

제닉스 프로야구 의자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게이밍 의자다. 고급 게이밍 의자와 걸맞은 성능을 갖춘 만큼, 편안함은 물론 남다른 개성의 의자를 찾고 있던 프로야구 팬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은 2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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