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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위… 삼성, 2분기 판매량 12.5% 감소

이철호 기자l승인2018.08.29l수정2018.08.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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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아너 10.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화웨이가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2위에 올라섰다. 삼성전자는 1위를 수성했으나, 2분기 판매량이 12.7% 감소하는 등 난관에 직면했다.

IT 자문기관 가트너는 화웨이가 약 4,980만 대를 판매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8.6% 성장한 수치로, 시장 점유율도 9.8%에서 13.3%로 상승했다.

안슐 굽타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에 혁신적인 기능들을 제공하고,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면서 “유통 채널, 브랜드 구축, 아너(Honor) 시리즈의 포지셔닝 등에 대한 투자가 판매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약 7,230만 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9.3%로 1위를 수성했다. 그러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7% 감소했고, 시장점유율도 20% 아래로 내려갔다.

안슐 굽타 책임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전 세계적인 스마트폰 수요 감소와 중국 제조사와의 경쟁 심화 등의 난관에 직면했다”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둔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수익성이 감소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 9 모델을 통해 성장세가 회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약 4,470만 대를 판매하며 3위로 내렸다. 올해 2분기 실적 성장률은 0.9%에 그쳐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안슐 굽타 연구원은 "애플이 현 세대 플래그십 아이폰에 최소한의 업그레이드만을 선보이면서 2018년 2분기 성장률이 둔화됐다”며, “아이폰 X에 대한 수요는 다른 신제품들이 출시되었을 때보다 훨씬 일찍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 7,400만 대를 기록하며 작년보다 2%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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