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빗(CeBit)에 모습을 드러낸 MSI 노트북
상태바
세빗(CeBit)에 모습을 드러낸 MSI 노트북
  • 그대지킴이
  • 승인 2009.03.06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력절감의 선두주자 U110 ECO, U115 하이브리드
MSI는 윈드 U100의 차기 모델을 세빗에서 공개했다. 세빗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U110 ECO는 MSI의 독특한 전력 절감 기술이 적용돼 6셀 배터리로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1kg의 무게와 B5용지(26cm*18cm)의 크기를 가진 U110 ECO는 무선인터넷 802.11b/g/n과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강력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웹캠, 4in1 카드리더기(XD, SD, MMC, MS), 3개의 USB 2.0을 지원해 레저용 또는 디지털 모바일 라이프에 적합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와 하드디스크(HDD)을 동시에 장착한 U115 하이브리드는 신속한 시스템 구동과 넉넉한 데이터 저장공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이다. U115 하이브리드의 듀얼 스토리지 시스템은 OS를 SSD에 인스톨해서 부팅 시간을 줄여주고 데이터를 저장할 때는 대용량 HDD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6셀 배터리 탑재시 최대 12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 슬림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노트북 시리즈 첫 선
얇고 아름다우면서도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클래식 노트북 시리즈 CX700, CX600, CR400도 첫 선을 보인다. 16 : 9의 와이드스크린을 탑재해 영화관에서 보는 영상과 같은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CX700과 CX600 모델의 경우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장착해 고성능의 3D화면을 즐길 수 있다.
DVD 콤보 드라이브가 기본 내장됐으며 MSI만의 ECO 기술이 탑재돼 버튼 하나로 전원 절약 모드, 게임 모드, 영화모드, 프리젠테이션 모드, 사무용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변경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전력 소비가 가능하다.

■ 더욱 향상된 하이엔드급 노트북 신제품도 선보여
MSI의 6개 노트북 라인 중 G와 E 시리즈는 가장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처리속도,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고사양의 제품 라인이다. 특히 e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세계 1위인 프나틱(FNATIC, 스웨덴)팀이 국제 경기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오버클럭 기능은 MSI의 G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다.
이번 세빗에서는 알루미늄 재질의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레드 포인트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GX622와 GX733이 전시됐다. 또한 지포스 GTS 160M(DDR3 1GB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한 GT628,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4850(DDR3 512MB 그래픽 메모리)를 장착한 GT725 모델을 공개해 실제 같이 부드러운 3D 영상 화질을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