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는 상시 전시되는 대형 공간을 위한 고안시 레이저 프로젝터 LU9915, LK970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LU9915, LK970 프로젝터 2종은 램프 교체 없이 20,000시간 이상 고품질의 이미지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는 대형 공간을 위한 프로젝터이다. 각각 10,000안시루멘 및 5,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블루코어 레이저 기술이 적용되고, 100,000:1 명암비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벤큐 DLP LU9915 블루코어 레이저 프로젝터는 10,000lm 밝기, WUXGA(1920x1200) 해상도, 360° 및 세로 투사, 파노라마 구현을 위한 엣지 블랜딩, 다양한 설치 장소를 위한 8가지 옵션렌즈 호환이 가능하며, 설치 편의를 위한 줌, 포커스, 렌즈 시프트를 지원한다.
벤큐 측에 따르면 각각의 모서리 부분을 바로 잡아주는 코너 핏(Corner Fit)과 오목하거나 볼록한 화면을 잡아주는 서피스 핏(Surface Fit) 지원으로 투사 공간에 따른 왜곡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안정적인 작동을 위한 수냉식 냉각 시스템과 히트파이프 냉각 시스템의 두 가지 분할 냉각 시스템을 지원하며, 레이저 광원과 엔진, 제어 시스템을 분할해 독립적으로 설계된 환기 시스템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소음을 낮췄다.
함께 출시된 DPL LK970 블루코어 4K 레이저 프로젝터는 5,000lm 밝기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다목적 프로젝터로, 밝은 화면과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다. 360° 회전 투사, 세로 투사, 엣지 블랜딩, 줌, 포커스, 렌즈 시프트, 코너 핏, 서피스 핏 기술을 지원해 이미지 왜곡이 없는 실제 같은 영상과 이미지를 구현한다.
안정적인 이미지 품질을 위한 고정밀 8군 16매 렌즈와 금속 재질의 렌즈 배럴로 구성돼 높은 정밀도를 보여주며, 16개의 저분산 코팅 렌즈를 사용해 색수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고지대의 낮은 대기압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지능형 고지대 모드를 지원하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밀폐형으로 설계돼 먼지로부터 엔진을 보호해 프로젝터의 수명을 연장한다.
벤큐 프로젝터 PM 조정환 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벤큐 고안시 프로젝터 2종은 다양한 옵션 렌즈를 활용해, 런웨이, 콘서트, 전시회 등의 대형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0lm LU9915 프로젝터와,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고지대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는 LK970 프로젝터”라며 “블루코어 레이저 기술의 적용으로 24시간 365일 사용되는 전시회, 박물관 등의 상시 공간에서도 최대 20,000시간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벤큐 프로젝터는 무상 2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