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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디자인과 대화면의 만남, 삼성전자 노트북5 metal NT550XAZ-AD51A

임병선 기자l승인2018.07.30l수정2018.07.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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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15형 노트북은 크기가 큰 만큼 넓은 화면과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해 생산성을 강조하는 제품이다. 크기가 작고 가볍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과 좁은 키보드를 지닌 13형 노트북과는 구매 포인트도 다르고 구매하려는 사람도 완전히 다른 노트북이다.

가성비를 강조한 15형 노트북의 경우, 단순한 디자인과 외부 충격에 약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노트북5 metal’은 충격에 강하고 매끈한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사용하고 노트북9 Always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계승해 스타일리시하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노트북5 metal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삼성전자 노트북5 metal NT550XAZ-AD51A’(이하 NT550XAZ-AD51A)이다. NT550XAZ-AD51A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8세대 i5-8250U 프로세서와 빠른 속도의 M.2 SSD, 15.6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해 비즈니스 용도로 적합한 노트북이다.

 

삼성만의 메탈 디자인

NT550XAZ-AD51A는 노트북9 Always를 좀 더 크게 만든 것 같은 디자인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노트북을 접었을 때 보이는 상판과 하판을 모두 메탈 소재로 제작해 단단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나사가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해 외부 모습이 상당히 깔끔하다.

NT550XAZ-AD51A는 타사 노트북 대비 가벼운 무게임에도 단단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는 삼성전자만의 뛰어난 외관 소재와 공법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일반 노트북은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사용한 경량화만 진행하지만 삼성전자 노트북에는 ‘Metal 12’라는 특수한 공법이 적용됐다.

Metal 12는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깎아낸 싱글 쉘 바디와 MAO(금속 표면에 전류를 이 용해 미세한 산화막을 형성하는 기술) 공법이 포함돼 보다 진보된 도장 기술이다. 게다가 은은하게 빛에 반사되는 모습으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외관은 물론, 키캡을 제외한 키보드 부분에도 알루미늄 시트가 적용됐고 팜레스트 부분도 알루미늄이라 타이핑을 할 때 노트북이 불필요하게 흔들리지 않는다. 키보드는 15.6인치 노트북답게 풀사이즈이며, 키캡 간의 간격도 적당히 벌어져 타이핑 시 오타가 적다. 특히 숫자 키가 따로 있기 때문에 숫자를 자주 입력하는 문서 작성을 할 때 유용하다. 키캡은 곡선형으로 설계돼 손으로 눌렀을 때 닿는 면적이 많아 장시간 타이핑에도 피로감이 덜하다.

무게는 1.88kg이며 크기는 377.4x248.6x19.6mm이다. 지원하는 포트로는 HDMI, USB 3.0 x2, USB 2.0 x1, 스피커/마이크 콤보 x1, RJ45 x1, 어댑터 단자를 갖췄다. NT550XAZ-AD51A에는 운영체제로 리눅스가 설치됐으며, 윈도우 10을 사용하려면 별도로 구매해 설치해야 한다.

▲ 메탈 재질로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 노트북 상판은 약 150도 정도까지 열린다.

▲ 왼쪽에는 어댑터 단자와 RJ45 단자, HDMI 단자, USB 3.0 단자 2개, 스피커/마이크 입력 콤보가 있으며, 오른쪽에는 USB 2.0 포트와 켄싱턴 홀이 있다.
▲ 하판을 열어 메모리와 저장 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대화면으로 뛰어난 확장성

NT550XAZ-AD51A는 15.6인치의 큰 화면이기 때문에 생산성에 특화됐으며, 웹 서핑이나 문서 작성 등 업무 용도나 영상 감상 용도로 쓰기에 적합하다. 반면, 외장 그래픽카드는 없기 때문에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NT550XAZ-AD51A에는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빛 반사가 적은 비반사 패널이 탑재돼 장시간 작업을 할 때도 불편하지 않다. 디스플레이에 빛 반사가 생기면 형광등 불빛이나 햇빛이 있는 장소에서 사용할 때 눈이 아픈데 이를 막아주는 것이 비반사 패널이다.

15.6인치의 큰 화면에 광시야각 패널까지 갖춘 만큼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을 볼 때도 좋다. NT550XAZ-AD51A는 4K UHD 영상까지도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으며,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최적화해주는 비디오 HDR을 지원한다.

▲ 비반사 패널이 탑재돼 빛 반사를 막아준다.
▲ 키보드는 풀사이즈이며 키 간격이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 오타가 적다.
▲ 전원 버튼은 키보드 오른쪽 위에 따로 놓여있어 타이핑을 하다가 실수로 눌러지는 일이 없도록 했다.

 

사무용으로 적당한 성능

NT550XAZ-AD51A는 인텔 8세대 코어 카비레이크 리프레시 i5-8250U 프로세서, DDR4 8GB 메모리, M.2 SSD 256GB 등을 탑재했다.

우선, 인텔 8세대 코어 i5-8250U는 4코어 8스레드를 지닌 CPU이다. U시리즈는 저전력 노트북을 위한 CPU지만, 8세대 U시리즈 i5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CPU에나 적용됐던 4코어 8스레드를 지녔다. 코어와 스레드가 많아진 만큼 멀티태스킹 능력이 더 향상됐다. 기본 클럭은 1.6GHz, 부스트 클럭은 3.4GHz이며 캐시 메모리는 6MB이고 저전력 프로세서답게 TDP는 15W에 불과하다.

메모리는 DDR4 8GB로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이고 저장 장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M.2 SSD 256GB가 장착됐다. 용량도 넉넉한 편이라 별도의 외장 하드가 필요 없을 정도다.

만약 메모리와 저장 용량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하판을 열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단, 과거 노트북5는 부품 부분의 나사만 제거하면 손쉽게 저장 장치나 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지만, 노트북5 metal은 하판 전체를 열어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 CPU는 인텔 8세대 코어 i5-8550U가 장착됐다. 성능은 인텔 7세대 코어 i5- 7600K와 비슷하다.
▲ 그래픽카드는 인텔 UHD 그래픽스 620을 탑재했다.
▲ 시네벤치 총점은 510cb로 측정됐다.

 

HDR 지원 디스플레이

NT550XAZ-AD51A의 또 다른 장점은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됐다는 것이다. HDR은 영상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고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NT550XAZ-AD51A는 HDR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명암비와 밝기, 선명도를 조절해 다양한 영상을 더 선명하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면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색상을 최적화하는 디스플레이 색상 모드를 지원한다. ‘자동 모드’와 ‘선명한 모드’, ‘표준 모드’, ‘사진 편집’, ‘독서 모드’ 등 총 5가지 색상 모드를 제공하는데 원하는 모드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만의 프리미엄 A/S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의 A/S 서비스는 정부의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해 인증하는 ‘한국 서비스 품질우수 기업 인증’을 받을 정도로 우수하다. 게다가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컴퓨터 A/S 부문 15년(2002년~2016년) 연속 1위를 받은 바 있다. 저렴한 노트북이지만, 고장 났을 때 A/S가 걱정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비디오 HDR을 지원한다.


임병선 기자  LBS83@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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