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방진 설계된 중소규모 비즈니스 프로젝터 M550 시리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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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방진 설계된 중소규모 비즈니스 프로젝터 M550 시리즈 4종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7.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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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글로벌 IT 브랜드 벤큐와 벤큐 프로젝터 공식 수입원 이슬림은 먼지에 강한 3,600안시급 중소규모 비즈니스 프로젝터 M550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SVGA(800x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MS550 ▲XGA(1024x768) 해상도의 MX550 ▲WXGA(1280x800) 해상도의 MW550 ▲FHD(1920x1080)를 지원하는 MH550 등 총 4개 모델이다.

4종 모두 3600안시 루멘의 밝기와 20,000:1의 명암비를 제공하며, 6분할 컬러휠을 적용해 더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해당 제품은 영상을 디지털 규격으로 전송 가능한 HDMI 1.4 단자를 2개 지원해 오디오 케이블을 따로 연결할 필요 없이 음성과 영상을 출력한다. 또한, 별도로 구매 가능한 큐캐스트(QCast) 동글을 사용해 무선 환경에서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벤큐에 따르면 주목할 만한 특징은 새롭게 선보이는 방진 설계 기술이다. 벤큐의 방진 설계 기술은 미세먼지가 프로젝터의 내부에 흡착할 경우 DMD 칩셋, 컬러휠 등 핵심적인 부품에 작용해 색상 표현력 저하와 고장, 수명 단축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이 제품의 컬러휠 센서는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는 먼지 축적 방지 설계로 먼지로 인한 컬러휠의 오작동 현상을 방지한다.

벤큐 프로젝터 세일즈 PM 조정환 팀장은 “벤큐의 M550 시리즈는 3600안시 루멘 밝기의 프로젝터로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해 학교나 학원의 강의실, 기업의 회의실 등 중소규모 공간에 적합한 프로젝터로 활용할 수 있다”라며 “특히 2.3kg의 가벼운 무게와 30도의 수직 키스톤을 지원해 프로젝터를 설치하지 않고 쉽게 이동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상 품질의 저하 없이 전기 요금과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스마트 에코 기술과 먼지가 많은 실내 공간에서도 잔 고장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 먼지 축적 방지 설계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큐의 프로젝터는 SVGA급 무상 1년, XGA급 이상의 해상도는 무상 2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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