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갓, ‘EM 로젤 시리즈’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100개 돌파
상태바
심갓, ‘EM 로젤 시리즈’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100개 돌파
  • 노경주 기자
  • 승인 2018.07.13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노경주 기자] 중국의 이어폰 제조 브랜드 ‘심갓’의 EM시리즈 이어폰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개수 100개를 돌파했다고 심갓의 공식 유통사 사운드캣이 13일 밝혔다.

심갓(Simgot)은 한국어로 ‘예술과 과학에 경의를 표한다’는 뜻으로,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과학적으로 뛰어난 프리미엄 이어폰 설계를 모토로 하고 있다. 2015년 설립 후 첫 출시한 EN700은 해외 아마존 사이트에서 평점 4.75점을 받는 등 디자인과 음질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새롭게 출시된 후속작 EM 시리즈는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뜻인 ‘로젤’ 꽃잎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로젤 시리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젤 시리즈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인증을 획득한 고음질을 지원한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이란 기존 CD보다 높은 스펙의 음원으로 최대 32bit 384kHz(DXD 기준)의 소리를 담을 수 있으며, 가청 영역을 넘어서는 고음질의 음원을 뜻하는데 이러한 원리로 로젤 시리즈는 스튜디오 급의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지원한다.

로젤 시리즈에 공통으로 사용된 방탄 소재인 DuPont사의 0.78mm 케블라 섬유 소재 2pin 탈착식 은도금 실크테라피 케이블은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유닛의 반투명 하우징은 내부 드라이버가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고급스러우며, 후면에 비치된 덕터홀은 저음을 강화한다. EM3와 EM5는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동시 탑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사운드캣 심갓 브랜드 담당자는 “심갓 이어폰은 고가의 하이엔드급 이어폰들과도 견줄만한 스펙을 자랑하며 특색있는 음질을 지원하면서도 가격은 삼분에 일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라며 “창립 3년 미만의 신생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 줬기에 앞으로의 행보 또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EM 시리즈는 사운드캣 직영몰인 자운드를 비롯, 각종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