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애플이 올해 3분기에 신제품을 대대적으로 발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이폰은 물론 애츨워치, 아이패드 등 종류도 다양하다.

애플 전문 매체 9to5Mac은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지가 애플의 올해 하반기 라인업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을 무려 3개나 출시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제한 모델과 6,5인치 OLED 모델은 물론 6.1인치 LCD 모델도 발매된다.

아이패드 프로의 업그레이드 모델도 출시된다. 이 모델은 홈 버튼이 삭제되고 페이스ID를 통해 얼굴인식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게 된다. 12.9인치 모델과 11인치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맥북과 맥북 프로의 프로세서가 개선되며, 맥북 에어의 뒤를 이을 저가형 모델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아이맥은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새로운 맥 미니가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워치 또한 디스플레이가 커지는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궈밍지는 1.57인치 모델과 1.78인치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궈밍지는 애플이 대대적으로 공개할 신제품의 수요가 예상보다 낮고 배송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우려했다.

이철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