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이어스, 블루투스 이어폰 ‘자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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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이어스, 블루투스 이어폰 ‘자칸’ 출시
  • 노경주 기자
  • 승인 2018.07.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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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노경주 기자] 패션 헤드폰의 원조 브랜드인 ‘어반이어스’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자칸’(JAKAN)을 출시했다.

스웨덴 브랜드인 어반이어스는 제품명을 스웨덴의 지명으로 붙이곤 했는데 자칸 역시 스톡홀름 근교의 마을 이름이다.

자칸은 블루투스 4.2버전이 적용돼 끊기는 일이 거의 없고 아이폰 화면에서 배터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조그셔틀 방식의 컨트롤 노브를 이용하면 트랙을 이동하거나 볼륨 조절, 전화받기 기능 등 다양한 조작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다이나믹 14mm 드라이버를 통해 명료한 고음과 균형 잡힌 저음으로 왜곡 없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인체 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잘 꼬이지 않는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로 목 뒤나 앞으로 넘겨서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석처럼 이어 버드를 붙여 목에 걸 수 있다. 한번 완전 충전만으로 12시간까지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색상은 애쉬 그레이, 슬레이트 블루, 차콜 블랙 3가지 색상이며, 추후 2가지 색상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29,000원이며 온라인뿐만 아니라, 어반이어스 취급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마케팅 담당자는 “자칸의 케이블은 트루와이어리스에 비해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분실의 위험과 보관의 용이성, 선으로의 자유로움 등 장점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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