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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LG도 스마트폰 ‘접는다’

이철호 기자l승인2018.07.05l수정2018.07.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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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X의 컨셉 디자인. <출처-IBTimes UK>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삼성전자도, LG전자도, 화웨이도 스마트폰을 접고 있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전문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삼성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X’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9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월에 열리는 MWC 2019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보다 빠른 시기다. 본디 CES 2019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갤럭시S10은 MWC 2019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폰아레나는 이와 함께 갤럭시X는 2월부터 갤럭시X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생산량은 30만 대에서 50만 대 정도로 예상된다.

갤럭시X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화면을 접었다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배터리 수명은 4,000mAh 이상이 유력하며, 가격은 2,000달러(한화 약 2,238,000원)으로 추측된다.

▲ LG 폴더블 스마트폰의 디자인. <출처-렛츠고디지털>

LG전자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 기세다. 네덜란드 IT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은 LG전자가 2017년 말에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신청했으며, 지난 6월 28일에 미국 특허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LG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폴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반으로 접을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화면을 접을 때 디스플레이를 특정 각도로 접을 수 있는 힌지 메카니즘을 적용했으며, 화면이 스스로 펼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2개의 자석을 화면 베젤에 배치했다. 듀얼 안테나와 2개의 스피커, 마이크가 배치된 것도 특징이다.

해외 여러 업체도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나서고 있다. 화웨이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에서 플렉시블 OLED를 공급받아 11월 중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계획이다. 모토로라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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