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마이크론이 smartPC사랑에서 진행한 ‘2018년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의 메모리 부문에 선정됐다.
smartPC사랑에서는 매년 상반기 베스트 하드웨어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8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설문조사는 지난 6월 5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smartPC사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총 참여인원은 345명이다.
메모리 부문의 1위는 총 34.4%의 득표율을 차지한 마이크론이 차지했다. 이후 순위는 2위 삼성전자(32.1%), 3위 G.SKILL(13.1%) 순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론 Ballistix DDR4 16G PC4-21300 CL16 Tactical Tracer RGB는 동작 클럭 2666MHz DDR4 메모리다. 블랙 색상의 PCB 위에 실버 색상의 알루미늄 방열판이 장착돼 메모리 발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주목할 만한 장점은 각 모듈의 8개 구역에 RGB LED가 갖췄다는 것. 상단에는 라이트 바가 장착돼 화려하게 빛난다. 라이트 바는 3D 프린팅으로 직접 커스텀해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제한적 평생 보증이 지원된다. 중요한 것은 M.O.D 유틸리티가 지원된다는 점. 메모리 모듈의 8개 파트에 장착된 16개의 RGB LED를 조절할 수 있는 유틸리티다. 메인보드에서 RGB 싱크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해당 M.O.D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색상, 효과, 밝기를 적용할 수 있다.
메모리 정보도 당연히 확인 가능하다. 또한, 게임 시 위젯을 설정해 실시간 메모리 온도 확인도 할 수 있다. 메인보드 제조사의 RGB 싱크 프로그램(에이수스 AURA RGB, 기가바이트 RGB 퓨전, MSI 미스틱 라이트 싱크)와도 연동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