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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가격, 7월부터 떨어질 듯… 채굴 수요 감소가 원인

이철호 기자l승인2018.07.02l수정2018.07.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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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가상화폐 채굴 수요가 줄면서 7월부터 그래픽카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는 가상화폐 채굴 열기가 식어감에 따라 그래픽카드 수요가 줄면서 제조사들이 재고 처리를 위해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7월부터 그래픽카드 가격이 평균 2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상화폐 규제가 강화되고 크고 작은 보안사고로 인해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면서 가상화폐 채굴도 시들어가는 모습이다. 이미 중소형 채굴업체는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으며, 대형 채굴업체 또한 새로운 채굴기기 도입을 줄이고 있다.

이로 인해 가상화폐 채굴업자들이 중고 그래픽카드를 내놓기 시작하면서 유통업체 또한 가격 경쟁력을 위해 판매가를 내릴 것으로 디지타임스는 전망했다. 실제로 글로벌 그래픽카드 시장은 수백만 개에 달하는 재고가 쌓여 있는 실정이다.

한편, 가상화폐 채굴 침체는 그래픽카드 업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그래픽카드 제조업체 기가바이트는 올 2분기 그래픽카드 출하량이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엔비디아의 차기 GPU 출시 시기 또한 올해 4분기로 늦춰질 전망이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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