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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휴대전화 서비스 30주년 맞아… 가입자 수 784명에서 6400만 명으로

이철호 기자l승인2018.07.02l수정2018.07.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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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지난 7월 1일부로 휴대전화를 기반으로 한 이동통신 서비스가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지 3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88년 7월 1일,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은 아날로그(AMPS) 방식 기술을 이용해 휴대전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한국통신(現 KT), LG텔레콤(現 LG유플러스) 등도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다.

휴대전화 서비스 첫 해에 784명에 불과했던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1991년 10만 명에서 1999년 2,000만 명을 돌파, 2018년 4월 기준으로는 6,460만 627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수를 넘어선 지는 8년이 넘었다.

무게가 771g인 국내 첫 휴대전화 ‘벽돌폰’은 30년 후 스마트워치,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스피커 등 ‘만물’로 무한 확대 중이다. 일례로 2016년 1월에는 IoT 신규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 수를 앞지르기도 했다.

단순히 아날로그 음성통화만 가능했던 이동통신은 2세대에 접어들면서 문자,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2003년 등장한 WCDMA(3세대) 서비스를 통해 제로밍 확대, 화상전화, 멀티미디어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2011년 LTE(4세대)로 넘어오면서 끊김 없이 동영상을 즐기고 원격으로 TV나 조명 등을 제어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했다.

내년 상반기에 등장할 5G 시대에는 산업간 융합을 넘어 기술과 사물, 사람, 환경이 모두 어우러져,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나 상품의 유형, 제공방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G를 통한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5G는 2035년까지 12조 3000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콘텐츠 및 앱 개발 등 5G 연계된 시장에서도 3조 5000억 달러의 생산 유발효과를 생성할 전망이다. 2,200만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한편, SK텔레콤은 휴대전화 서비스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휴대전화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마련한다.

SK텔레콤 윤용철 Comm.센터장은 “대한민국 이동통신 산업 발전과 궤를 같이 해온 지난 30년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이동통신은 5G를 통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상상할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소비자들이 곧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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