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하고 인체공학적인 PC방 마우스, ROCCAT KONE PURE i WHITE 제이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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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고 인체공학적인 PC방 마우스, ROCCAT KONE PURE i WHITE 제이웍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6.0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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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PC방 마우스는 성능만큼이나 내구성도 매우 중요하다. 여러 사람이 마우스를 돌려쓰다 보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ROCCAT 공식 유통사 제이웍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ROCCAT KONE PURE i WHITE 제이웍스(이하 KONE PURE i WHITE)는 여러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가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ROCCAT KONE PURE 시리즈를 PC방 환경에 맞게 개조한 제품으로, 여러 프리미엄 PC방에서 선택한 마우스다.

제원

센서

PIXART PMW3325

DPI

최대 5000DPI

응답속도

1,000Hz

버튼 7개
가속도

20G

LED

RGB

스위치

OMRON(내구 최대 5,000만 번)

크기/무게

115x70x35mm/88g

지원

소프트웨어

 

화이트로 더 화사해지다

KONE PURE i WHITE는 지난 2018년 1월호에서 리뷰한 ROCCAT KONE PURE i 제이웍스의 화이트 버전이다. 그래서 ROCCAT 특유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어떤 방식으로 쥐어도 편안한 그립감은 그대로 지녔다. 그러면서 화이트 컬러를 채택해 이전보다 더 깔끔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 화이트 컬러에 블랙 컬러의 버튼을 더해 깔끔하다.
▲ ROCCAT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어떤 방법으로 마우스를 쥐어도 그립감이 좋았다.

컬러 LED 로고 또한 계승했다. 마우스를 연결하면 7색의 LED 조명이 숨 쉬듯 점멸하면서 ROCCAT 로고를 빛낸다. 또한, KONE PURE 2017, KONE EMP 마우스와 동일한 UV 코팅 덕분에 처음 사용했을 때의 감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스타일리시한 로고가 LED로 빛난다.

PC방 환경에 맞게 강화된 내구성

강한 내구성은 PC방 마우스가 꼭 갖춰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KONE PURE i WHITE는 좌우 메인 스위치를 제외한 나머지 기능 스위치를 내구성이 좋은 TTC 브랜드로 통일시켰고 고무 피복으로 케이블을 감싸 보풀이 일어나거나 실밥이 풀리지 않는다. 케이블 내부를 금속줄로 둘러 끊어짐과 휘어짐에 강한 것도 특징이다.

마우스 내부 또한 세심하게 마무리했다. 핀으로 구성된 커넥터로 PCB 결합 방식을 개선했고 스위치 내부 프레임을 + 모양으로 설계해 클릭횟수가 많은 PC방에서도 우수한 내구도를 보여준다. 또한, 옵티컬 센서의 빛샘 방지 덮개를 고무테이프가 아닌 별도로 제작한 사출물로 덮어 완성도를 높였다.

 

적절한 성능에 전용 관리 프로그램까지

KONE PURE i WHITE는 현재 게이밍 마우스 센서의 대세라 할 수 있는 PIXART사의 PMW3325 센서를 사용했다. 최대 5000DPI, 폴링레이트 1,000Hz를 지원하는 이 센서는 어떤 게임 장르에서도 적절한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5,000만 번의 클릭을 보장하는 OMRON 스위치가 채택돼 오랫동안 사용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

▲ 하단에는 PIXART사의 PMW3325 센서가 부착됐다.

PC방 업주나 직원이 쉽게 마우스 세팅을 변경할 수 있도록 PC방 전용 소프트웨어도 마련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DPI, 폴링레이트, RGB 세팅 등 게임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심플하게 지원한다. PC방 요청에 따라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 PC방 환경에 알맞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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