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발리스틱스, ‘Sport AT 모듈’로 게임 메모리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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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발리스틱스, ‘Sport AT 모듈’로 게임 메모리 포트폴리오 확장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6.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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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마이크론의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 ‘발리스틱스’(Ballistix)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8에서 ‘발리스틱스 스포츠 AT’(Ballistix Sprot AT) 게임 메모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발리스틱스 스포츠 AT는 마이크론과 ASUS의 TUF Gaming Alliance이 공동작업으로 개발한 메모리다. 마이크론 측에 따르면 구성 요소에서 케이스에 이르기까지보다 쉬운 구축과 최상의 호환성, 그리고 상호 보완적인 미학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발리스틱스 스포츠 AT는 최대 16GB의 밀도로 제공된다. 최대 3000 MT/s의 속도를 제공하며, ASUS TUF Gaming 마더보드와 호환돼 빠르고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 열 분산기는 ASUS, Cooler Master 및 InWin을 비롯한 TUF Gaming Alliance의 다른 구성원의 제품을 시각적으로 보완하도록 디자인됐다. XMP 2.0 프로필의 경우 기술 수준과 관계없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발리스틱스 DRAM 제품 마케팅 이사 Jim Jardine은 “게임 커뮤니티가 매우 다양하긴 하지만, 우리 고객들은 두 가지 요소를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바로 원활하게 작동하는 DRAM과 전반적으로 뛰어난 시스템 외관을 지닌 모듈이다”라며 “마침내 동급 최강 브랜드인 ASUS와의 협업으로 TUF Gaming Alliance를 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고, 결국 우리 고객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ASUS 마더보드채널 PM부서 담당이사 Sharon Pan은 “업계를 선도하는 메모리 제조업체 마이크론과 TUF Gaming Alliance의 제휴 관계를 발표하게 돼 무척 기쁘다”라며 “이번 제품은 호환성에 중점을 둔 개발로써, 긴밀한 협력 끝에 성능 면에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게임매니아가 요구하는 미학적인 요소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발리스틱스 스포츠 AT는 오는 7월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든 발리스틱스의 제품은 제한적(제품공급 기간 안) 평생 품질 보증이 제공된다.

아울러, 발리스틱스 메모리는 신뢰받는 속도, 스타일, 안정성을 제공해 전 세계 PC 게이머와 프로 e-스포츠팀에서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주요 메모리 제조업체에서만 가능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마이크론 측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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