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 음향기기 리뷰=이철호 기자] 사용할 때마다 줄이 꼬여 거추장스러운 유선 이어폰 대신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을 한 번 사용하면 다시금 유선 이어폰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다. 그러나 사용하기 불편하고 소리가 자주 끊긴다는 점 때문에 무선 이어폰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적지 않다. 펀픽에서 새롭게 준비한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 3종은 그 편견을 깨부술 제품이다. 이전보다 사용하기 편하고 끊김이 없는데다가 소리도 훌륭하기 때문이다.

터치와 블루투스 5.0으로 파워 업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 3종은 국내 최초로 터치로 볼륨을 조절한다. 가볍게 터치만 하면 소리를 높이거나 줄일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해졌다. 오토 페어링도 지원한다. CN-700T의 경우 충전크래들의 뚜껑을 여는 순간, 나머지 두 제품은 크래들에서 이어버즈를 분리하는 순간 스마트폰과 즉시 연결된다.

여기에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 3종은 전송 속도와 연결 거리가 대폭 증가된 블루투스 5.0을 채택했다. 특히 SAM(Slot Availability Mask) 기능으로 주변의 전파 간섭을 차단해 연결 감도가 깔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급 안테나로 연결 감도를 향상시켜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착용감도 좋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귀 속에 밀착돼 운동이나 격한 움직임에도 쉽게 빠지지 않으며, 인체공학적 설계와 프리미엄 이어팁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다.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를 바탕으로 CES, IFA 등 세계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다.

명품 사운드에 강력한 배터리도 갖췄다

펀픽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은 20년 경력의 베테랑 이어폰 음향 전문팀이 기술 개발에 참여해 제작했 . 모든 부품은 프리미엄급 부품을 사용했으며, 6mm Hi-Fi 드라이버를 적용해 사운드가 풍성하다. 그래서 웅장한 저음에서부터 맑고 청아한 고음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출력할 수 있고 어느 장르의 음악도 깔끔하게 소화한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따져보는 사항으로는 배터리가 있다. 펀픽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 3종은 독일 배터리 전문기업 VARTA사에서 제작한 배터리를 사용했다. 이 배터리는 이어폰 부품과 완벽히 호환하고 효율성과 내구성도 좋다.

이외에도 펀픽 디파 블루투스 이어폰 3종은 IPX5 단계의 방수 등급을 갖춰 수분이 사방에서 튀는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땀 흘리며 운동하거나 비가 올 때도 완벽하게 작동한다. 무선 통화도 가능하다. 양쪽 이어폰에서 모두 음성 수신이 가능하다.

이어버즈

WS-P8

WS-A8

CN-7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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