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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반등세 전환… 삼성, 1등 수성

이철호 기자l승인2018.05.30l수정2018.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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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성장세가 정체됐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올 1분기 들어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을 약 3억 8,400만 대로 집계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수치다.

작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가트너가 스마트폰 판매량을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으나 올 1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가트너 측은 이러한 회복세의 원인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의 흥행을 꼽았다. 안술 굽타 가트너 리서치 디렉터는 “고가형 제품으로 바꾸면서 얻는 이득이 줄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계속 줄고 있다”면서 “반면, 좋은 품질의 모델이 출시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7,856만 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3% 감소한 20.5%에 그쳤다.

2위 애플은 5,405만 대를 판매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점유을은 14.1%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4% 상승했다.

한편, 화웨이가 4,042만 대로 3위에 올랐고 샤오미, 오포 또한 5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OS별로는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이 86.1%에서 85.9%로 소폭 감소한 반면, iOS는 13.7%에서 14.1%로 증가했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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