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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에 근접한 게이밍 노트북, AORUS X9 DT V8

김희철 기자l승인2018.05.11l수정2018.05.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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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AORUS X9은 기가바이트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 어로스 노트북 제품군 중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오버클럭이 가능한 코어 i7-7820HK CPU와 GTX 1070 GDDR5 8GB x2 VGA(SLI 구성)로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을 위협할 만한 성능을 갖췄고, 뛰어난 쿨링 솔루션으로 성능을 유지했다. 갈축 기계식 키보드와 쿼드 오디오(스피커 x2, 우퍼 x2)로 게임에도 적합했다. 그런 AORUS X9이 코어 i9 CPU와 GTX 1080 구성으로 돌아왔다.

 

제원

CPU – 인텔 코어 i9-8950HK(2.9GHz-4.8GHz)
VGA – 지포스 GTX 1080 GDDR5X 8GB
LCD – 17.3인치 FHD 1920x1080 144Hz IPS 눈부심 방지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G-SYNC
메모리 – 32GB DDR4-2666MHz(16GB x2), 4 slots(MAX 64GB)
칩셋 – 캐논 레이크 PCH-H HM370 익스프레스
VGA –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GDDR5X 8GB
스토리지 – Tri-Storage-1 x 2.5인치 HDD/ 2.5인치 M.2 SSD x2 slots
I/O 포트 – 썬더볼트 3 x1(Type-C), USB 3.1 Type-C x1, USB 3.1 Type-A, miniDP 1.4 x1, HDMI 2.0 x1, 3.5mm 헤드폰 아웃(HiFi, SPDIF Out), 3.5mm 마이크 인, SD 카드 리더 x1
오디오 – ESS Sabre HiFi Audio DAC 2W x2 스피커, 듀얼 어레이 마이크, 돌비 Atmos 게이밍 오디오
LAN – 킬러랜, 킬러 무선 AC 1535(802.11ac)
배터리 – 리튬 폴리머 94.24Wh
크기 – 428 x 314 x 23.5~29.9mm
무게 – 3.59kg

 

하이엔드 게이밍 데스크톱 시스템 뺨치는 구성

AORUS X9 DT V8(이하 어로스 X9 DT V8)은 현존 어로스 노트북 중 최고의 성능을 갖춘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코어 i9-8950HK,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DDR4-2666, 갈축 기계식 키보드, 미려한 알루미늄 디자인, 대형 쿨링팬 x4 구성을 들 수 있다.

특히 CPU와 GPU는 오버클럭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해상도는 1920x1080으로 최고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 치고는 조금 부족해 보이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G-SYNC를 지원하며 주사율이 144Hz다. 이 정도면 게임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볼 수 있다.

최고 성능의 노트북인 만큼 디자인도 이에 비례한다. 어로스 X9 DT V8은 슈퍼 카(노트북 측면 RGB 퓨전 서라운드 라이트닝 바), 스텔스 전투기(상판 무늬), 팔콘(하단 공기 흡입구)를 표현했다. 또한, 섀시 전체에 알루미늄이 적용됐고 RGB가 적용된 AORUS HUD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작 어로스 X9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이어가는 훌륭한 디자인이다. 참고로 X-Rite Pantone 색보정 기능이 탑재돼 디자인 용도로도 적합하다.

▲ 어로스 X9 DT V8은 RGB 덕분에 굉장히 화려하다.
▲ RGB 퓨전 서라운드 라이트닝 바가 인상적이다. 썬더볼트 3 x1(Type-C), USB 3.1 Type-C x1, USB 3.1 Type-A, miniDP 1.4 x1, HDMI 2.0 x1, 3.5mm 헤드폰 아웃(HiFi, SPDIF Out), 3.5mm 마이크 인, SD 카드 리더 x1 포트를 갖췄다.
▲ 144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한, 주사율 동기화 기능인 G-SYNC 덕분에 화면 끊김 현상 없이 부드러운 게이밍이 가능하다.

 

쿼드 팬을 탑재해 변함없는 성능을 유지한다

최고의 성능을 갖춘 노트북이라 해도 쿨링 솔루션이 빈약하면 제대로 성능을 낼 수 없다. 어로스 X9 DT V8은 그런 걱정은 없다. 공냉 노트북 중에서는 쿨링 솔루션이 가장 뛰어난 편이다. 4개의 대형 쿨링팬과 8개의 히트파이프가 빠르게 발열을 해소해 준다. 또한, 하단의 팔콘 문양의 공기 흡입구로 찬 공기가 유입된 뒤, 후면으로 뜨거워진 공기가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키보드는 뜨거워지지 않아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팬 동작 속도는 ‘어로스 커맨드&컨트롤’ 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는데, 물론 최대로 하면 소음이 큰 편이긴 하다. 그렇지만 프레임 하락 없이 쾌적한 게이밍을 보장한다. 또한, 딥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온도별로 15단계로 나눠 동작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이 23.5mm며 가장 두꺼운 부분이 29.9mm다. 앞서 언급한 대로 알루미늄 바디며 무게는 배터리 포함해 3.59kg이다. 측면 포트는 썬더볼트 3, USB 3.1 Gen 2(Type-C), miniDP, HDMI 2.0 등이 지원된다. 해당 포트(썬더볼트 3, miniDP, HDMI 2.0)를 사용해 4K UHD 모니터 세 대로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도 가능하다.

▲ 커다란 쿨링팬 4개가 시원하게 식혀 준다. 마음먹고 커스텀 설정에서 팬 작동속도를 100%로 고정하면 소음은 62dB 정도로 측정된다. 사실 이 정도로 쿨링팬이 동작할 일도 드물긴 하지만, 해당 자료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극한 상황에서도 쿨링 효과만큼은 확실하다는 것.
▲ 어로스 커맨드 앤 컨트롤 앱을 통해 쿨러 작동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발열은 확실하게 해결한다.

 

 

RGB 갈축 기계식 키보드와 RGB 퓨전 서라운드 라이트닝 바

어로스 노트북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화려한 RGB 기능이다. 그런 RGB 노트북의 정점이 어로스 X9이라 볼 수 있다. 외관부터 RGB 퓨전 서라운드 라이트닝 바와 전원 버튼 위에 RGB HUD를 갖춰 아름답다.

또한, RGB의 꽃인 RGB 백라이트 키보드를 지원한다. RGB 효과를 어로스 퓨전 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1,670만 컬러 중 원하는 색을 설정할 수 있고, 밝기, 속도, 방향도 조절할 수 있다. 라이트닝 이펙트는 13개 이상이 지원된다. 웨이브, 숨쉬기, 리플, 레인 드롭 등의 효과다. 물론 RGB 퓨전 서라운드 라이트닝 바에도 적용된다.

키보드 방식은 평범한 노트북 키보드 방식인 펜타그래프가 아니라 기계식이다. 물론 키캡 높이는 낮은 편이다. 방식은 넌클릭(갈축)으로 청축보다 조용했고, 나름대로 구분감도 느껴졌다. 즐거운 게이밍을 위해서는 누르는 맛이 중요한데, 갈축이면 해당 조건에 부합한다. 심심한 펜타그래프보다 더 재미있다.

또한, 게이밍 노트북답게 사운드 기능도 뛰어나다. ESS SABRE Hi-Fi Audio DAC(24bit, 192KHz)를 지원하며, 우퍼 2개와 오디오 2개로 내장 사운드 시스템에도 만족할 수 있다. 참고로 스피커가 키보드 바로 위에 있어, 소리는 사용자 앞으로 전달된다.

▲ 풀배열이며 기계식이라 타건감이 좋다. 참고로 키보드 상단에 스피커를 확인할 수 있다.
▲ RGB 퓨전 서라운드 라이트닝 바와 RGB 키보드 덕분에 화려하다.
▲ 퓨전 앱에서 RGB 이펙트를 설정할 수 있다. 화면에 보이는 것은 레인드롭 상태다.

 

노트북 최강 프로세서 코어 i9-8950HK와 GTX1080의 조합은 어떨까

인텔 코어 i9-8950HK 프로세서는 인텔 커피레이크 모바일 프로세서 중 플래그십 모델로 6코어 12개 스레드에 배수 제한이 해제됐다. 사양은 6코어 12스레드, 베이스 클럭 2.9GHz, 터보 클럭 4.8GHz, 12MB 캐시, 버스 스피드 8GT/s DMI, TDP 45W 등이다.

메모리는 DDR4-2666, LPDDR3-2133을 지원하며 최대 64GB를 장착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은 인텔 UHD 그래픽스 630이다. 같은 코어와 스레드 수를 지닌 코어 i7-8750H(베이스 클럭 2.2GHz, 터보 클럭 4.1GHz, 9MB 캐시)보다 더 높은 성능이다.

최고의 성능 상태에서 확인하기 위해 팬 컨트롤 탭에 들어가 팬 속도를 최고로 조절한 뒤, 파워 모드를 하이 퍼포먼스 모드로 조절했다. 이어 오버클럭 탭에 들어가 CPU, GPU 모드 최대로 끌어올렸다.

▲ CPU, GPU 오버클럭을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다.
▲ 6코어 12스레드에 4.2GHz로 구동 중이다. 최대 4.8GHz로 동작할 수 있다. L3 캐시는 12MB다. 코어 i7-8750H의 9MB보다 높다. 코어 i7-7700HQ의 6MB보다는 두 배 높다.
▲ 라이젠 7 1700과 비교했다. 점수만 놓고 보면 멀티 스레드에서 약간 낮은 정도다. 코어 i9-8950HK가 TDP 45W임을 생각하면 무서울 정도의 성능이다. 참고로 코어 i7-8750H의 점수는 싱글 스레드 479.2, 멀티 스레드 2,981.5점이다.
▲ 렌더링으로 CPU 성능을 측정하는 시네벤치 R15. 멀티 코어 점수가 1403cb, 싱글 코어 점수가 187cb로 측정됐다. TDP 45W인 CPU의 점수라고 믿지 못할 정도다. 참고로 코어 i7-7700K가 멀티 코어 1,004cb, 싱글 코어 198cb며 코어 i7-8700K가 멀티 코어 1547cb, 싱글 코어 204cb로 측정된다. 물론 코어 i7-8750H의 멀티 코어 1,057cb, 싱글 코어 177cb보다 훨씬 높다.
▲ CPU-Z 스트레스 테스트를 구동해 풀로드를 걸고 15분 뒤 온도를 측정했다. 최대 62도 정도로 측정됐다.
▲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피직스 스코어는 18,534점으로 측정됐다. 참고로 코어 i7-7700HQ는 10,772점, 코어 i7-7700K는 14,204점, 코어 i7-8750H는 14,915점, 코어 i7-8700K는 21,038점으로 측정된다.
▲ 배틀그라운드는 1920x1080에 국민 옵션(안티 엘리어싱/텍스처/거리 보기 울트라, 이외 매우 낮음)으로 설정 후 에란겔 섬의 농장 지역을 한 바퀴 돌며 프레임을 측정했다. 최소 141프레임, 평균 143.65프레임으로 측정됐다. 이어 울트라 프리셋에서는 최소 82프레임, 평균 111.79프레임, 높음 프리셋에서는 최소 139프레임, 평균 143프레임으로 측정됐다. 이 정도면 주사율 144Hz인 어로스 X9 DT V8의 사양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치며

어로스 X9 DT V8은 코어 i9-8950HK와 지포스 GTX 1080 덕분에 하이엔드 데스크톱 시스템과 비교할 수 있을 만한 성능을 갖췄다. 공냉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쓰로틀링 현상 없이 성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TDP 45W인 CPU의 시네벤치 점수가 1400cb이라는 것은 굉장히 충격적인 결과다.

덕분에 영상 편집 등의 작업에 적합하며, 다중 코어를 지원하는 게임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도 144Hz 주사율로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었음을 통해 알 수 있다. 현존 최고 성능을 갖추면서도 화려한 노트북을 찾을 때, 어로스 X9 DT V8을 적극 추천한다.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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