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 2018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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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 2018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어워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8.05.10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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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게임에서 정확한 조작과 빠른 반응을 위해 게이머들은 보다 좋은 게이밍 전용 제품을 원하고 있다. 이런 수요에 따라 수많은 업체가 게이밍 전문 브랜드를 내세우면서 다양한 게이밍 기기를 출시하고 있다.

미국의 E3 게임쇼를 주관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C)는 2017년 글로벌 게임 시장의 수요자는 22억 명에 달하며 매출액은 300억 달러(한화 약 32조 2,05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북미 시장은 2016년부터 매년 게임 관련 하드웨어 판매가 5~6%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임 강국인 우리나라도 게이밍 기기에 관심이 높다. 특히 ‘오버워치’나 ‘배틀그라운드’ 같은 고성능의 게이밍 기기를 요구하는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를 구매하는 데 선뜻 지갑을 열고 있다. 많은 국제 게임 대회에서 한국 게이머가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한국 게이머가 어떤 게이밍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지 전 세계 게이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martPC사랑은 이러한 추세에 따라 smartPC사랑의 독자들이 생각하는 ‘2018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로는 어느 업체가 있는지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smartPC사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2018년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고 총 참여인원은 432명이었다. 각 부문에 따른 선정업체와 점유율은 다음과 같다.

부문

선정업체

점유율

게이밍 종합 기업

ASUS

39.1%

그래픽카드(VGA)

기가바이트

25.3%

메인보드

ASUS

46.7%

게이밍 모니터

벤큐

40%

게이밍 커브드 모니터

삼성전자

29.3%

게이밍 노트북

ASUS

32.4%

게이밍 공유기

ASUS

46.2%

키보드

제닉스

15.1%

마우스

ROCCAT

43.6%

사운드카드

Creative

66.7%

게이밍 의자

제닉스

58.2%

 

 

게이밍 종합 기업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베스트 게이밍 종합 기업으로 ASUS가 선정됐다. 여러 업체가 언급됐지만, ASUS는 39.1%의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ASUS는 올해도 메인보드, 공유기, 노트북 등 3개 분야에서 1위에 오르며 이번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설문조사의 가장 많은 분야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ASUS는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 같은 PC 부품부터 모니터와 미니 PC, 노트북, 공유기 같은 완제품은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 등 게이밍 기어 분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한 업체다. 특히 게이밍에 특화된 ROG(Republic of Gamers) 제품군은 게이머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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