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풋볼모드 지원한 4K HDR 가정용 빔프로젝터 ‘TK8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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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풋볼모드 지원한 4K HDR 가정용 빔프로젝터 ‘TK80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5.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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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BenQ)는 4K UHD 해상도와 HDR 기능을 지원하는 3000안시 가정용 빔프로젝터 ‘TK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는 작년 세계 최초 4K DLP 프로젝터 ‘W11000’과 LED 광원의 4K 프로젝터 ‘X12000’, 올해 1월 4K 프로젝터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한 ‘W1700’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고해상도 프로젝터 시장을 이끌어왔다.

전작인 W1700과 동일한 외관을 채택한 TK800은 0.47인치의 싱글 DMD 칩셋으로 830만 픽셀의 4K UHD 해상도를 정확히 표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3000안시의 밝기를 채택해 주변광이 있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벤큐 측의 입장이다.

TK800은 4K UHD해상도에 최적화된 광학 렌즈 시스템과 정밀한 컬러 코팅으로 이미지가 흐려지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또렷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벤큐의 독자적인 HDR10 컬러 매칭 기술로 4K 영상의 밝기와 명암비를 실제와 같은 수준으로 재현하며, 5단계의 HDR 밝기 조절 기능을 통해 스크린 크기와 원단의 재질에 따라 적합한 밝기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3D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형식의 3D 콘텐츠(FHD) 재생이 가능하다.

TK800은 가정에서 큰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 관람을 원하는 스포츠 마니아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풋볼 모드’와 ‘스포츠 모드’를 탑재했다. 풋볼 모드는 축구, 야구 등 실외 스포츠에 적합한 모드로, 초록색의 잔디 구장과 선수들의 피부 톤을 생생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농구, 배구, 격투 스포츠 등 실내 경기에 적합한 스포츠 모드는 사실적인 피부색, 따뜻한 우드톤, 선명한 레드톤을 강조한다.

또한 벤큐의 시네마마스터 오디오플러스2(CinemaMasster Audio+2) 기술을 탑재해 풋볼 모드, 스포츠 모드, 시네마 모드, 뮤직 모드, 게임 모드 등 다양한 시청 환경에 최적화 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한편, TK800 프로젝터는 네이버 쇼핑 플레이윈도를 통해 5월 8일부터 165만 원에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네이버 플레이윈도를 통한 체험단 모집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벤큐 공식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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