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로스, 6코어 12스레드 인텔 커피레이크 게이밍 노트북 출시 기자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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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스, 6코어 12스레드 인텔 커피레이크 게이밍 노트북 출시 기자간담회 진행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8.04.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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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글로벌 하드웨어 제조사 기가바이트는 4월 20일 컴포인트 본사에서 인텔 8세대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V8 시리즈 출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 전시장 전경

어로스 V8 시리즈는 어로스 X9 DT, 어로스 X7 DT v8, 어로스 X5 v8로 나뉜다.

▲ 어로스 X9 DT. 인텔 코어 i9-8950HK와 GTX 1080, 1920x1080 144Hz 패널을 탑재한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플래그십 제품군인 어로스 X9 DT는 처음으로 코어 i9 CPU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 i9-8950HK는 6코어 12스레드로 터보 부스트 시 4.8GHz로 동작한다.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GPU도 10%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

▲ 어로스 X5 v8. 코어 i7-8850H와 지포스 GTX 1070, 1920x1080 IPS 144Hz 패널을 탑재한 15.6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 어로스 X7 DT v8. 코어 i7-8850H와 GTX 1080, 1920x1080 144Hz 패널을 탑재한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어로스 X7 DT v8과 어로스 X5 v8에는 커피레이크 코어 i7-8850H가 탑재됐다. 6코어 12스레드며 터보 부스트 시 4.3GHz로 동작한다.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어로스 라인업은 144Hz 패널과 G-Sync 기능이 탑재됐다는 것. 모션 블러 없이 매끄럽게 즐길 수 있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 게임에 적합하다. 또한, 개별 RGB가 설정 가능한 RGB 백라이트 키보드가 탑재됐다. 또한, 풀 안티고스팅에 n키 롤오버를 지원해 게임 시 불편함이 없다. 어로스 X9 DT의 경우 기계식 갈축 키보드가 탑재됐다.

쿨링 시스템도 강화됐다. 어로스 X5 v8은 7개의 히트파이프, 2개의 쿨링팬을 갖춰 열배출이 빠르다. 이외에 사운드 기능은 돌비 아트모스 기술이 탑재돼 생생하며, 게이밍 레이더 기능이 지원돼 상대방의 위치를 소리를 통해 화면에 표현할 수 있다.

연결 단자는 USB 3.1 Type-A, 썬더볼트 3, USB 3.1 Type-C, HDMI 2.0, miniDP 1.4 x1, UHS-II SD카드 리더, RJ-45 등 다양하게 지원된다.

어로스 게이밍 기어는 4월 말~5월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장에서는 기가바이트의 그래픽카드와 게이밍 기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

▲ 기가바이트 그래픽카드와 주변기기가 전시됐다.
▲ 어로스 게이밍 노트북 출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컴포인트 김홍철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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