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PS4 사운드 최적화 7.1채널 무선 헤드폰 WH-L6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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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PS4 사운드 최적화 7.1채널 무선 헤드폰 WH-L600 출시
  • 노경주 기자
  • 승인 2018.04.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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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노경주 기자] 소니코리아는 게임, 영화,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7.1채널 무선 헤드폰 WH-L6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WH-L600은 소니의 가상 오디오 기술인 VPT(Virtual Phones Technology)와 돌비 오디오(Dolby Audio), DTS 등을 활용해 7.1 채널 스피커의 공간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가장 큰 특징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PlayStation과 소니 픽쳐스의 사운드 엔지니어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게임 모드와 시네마 모드를 통해 생동감 넘치고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점이다.

게임 및 시네마 모드 외에도 스포츠 모드와 대화 모드를 지원해 복잡한 상황에서도 음성을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최대 30m까지 무선 연결이 가능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도 끊기는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WH-L600의 컨트롤 스탠드는 충전 기능을 지원함은 물론 HDMI(ARC), 광학 디지털 연결(Optical In) 또는 아날로그 오디오(스테레오 미니 플러그) 등 다양한 오디오 입력 지원으로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및 게임 콘솔과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깊은 저음부터 풍부한 고음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40mm 대구경 드라이버로 설계됐으며, 헤드폰 출력의 좌우를 완전히 분리한 밸런스 드라이브 세팅으로 보다 선명한 스테레오를 구현하다.

완충 시 최대 17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갖췄으며, 헤드폰은 약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WH-L600은 블랙 색상으로 4월 2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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