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국내 최초 글로벌 셔터 센서 적용 ‘생활 방범용 IP 뷸렛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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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국내 최초 글로벌 셔터 센서 적용 ‘생활 방범용 IP 뷸렛 카메라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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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세연테크(대표이사: 김종훈)가 국내 최초로 야간에도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번호 식별에 탁월한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를 적용한 생활 방범용 IP 뷸렛 카메라(모델명 FW7930-GSM)을 출시했다.

FW7930-GSM은 그동안 고속도로의 차량번호 인식이나 공장자동화 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돼 온 글로벌 셔터 센서를 생활 방법용 IP 뷸렛 카메라에 적용시킨 제품이다.

특히 현재 설치돼 사용중인 대부분의 VMS와 ONVIF를 통한 연동이 가능하고, 관공서 관제센터에 운용되고 있는 국내 주요 VMS와는 세연테크의 자체 SDK로 연동이 가능해, 기존에 설치된 저해상도 모델 대체사업과 신규 설치 시에 호환성에 전혀 문제가 전혀 없다.

이 제품은 지난 3월에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세콘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지자체와 관공서 CCTV 전문 SI 업체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면도로 등 차량번호 인식이 필요한 지점에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IR이 내장된 IR 일체형 번호 인식용 카메라(모델명 FW9302-GSM, FW9302-GXM)도 출시했다.

올인원 번호 인식용 카메라 FW9302-GSM은 내장된 IR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15M 거리에서 시속 60KM로 움직이는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FW9302-GXM은 25M 거리에서 시속 120KM로 움직이는 차량의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세연테크 김종훈 대표는 “롤링셔터 방식을 채택한 기존 CCTV 카메라의 경우 대부분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 형체가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으로 인해 현장에서 실시간 감시나 녹화 재생 시에 빠르게 움직이는 차량의 번호판을 잘 식별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 셔터를 적용한 생활 방범용 IP 뷸렛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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