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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들과 달라! 독특한 기능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

임병선 기자l승인2018.04.11l수정2018.04.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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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시중에 수많은 게이밍 모니터가 출시되고 있다.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는 업체도 많아졌고 크기와 성능 등 모두 제각각이다. 시장이 포화된 상태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18년 게이밍 모니터 출하량이 약 350만 대~37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 출하량인 약 250만 대와 비교해 볼 때 40% 높은 수치이다. 또한, 2017년에는 2016년과 비교할 때 80% 이상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성장하기도 했다.

게이밍 모니터의 최소 조건이라 할 수 있는 144Hz 주사율과 응답속도 1ms 이외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일반적인 게이밍 모니터와는 다른 고성능 기능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해본다.

 

240Hz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는 고주사율을 지닌 만큼 일반 모니터보다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일반 모니터는 60Hz 주사율을 가졌지만, 게이밍 모니터는 이보다 2.4배 더 높은 144Hz 주사율을 지녔다.

하지만 이보다 높은 주사율을 가진 게이밍 모니터도 계속 출시되고 있다. 165Hz, 180Hz, 200Hz, 심지어 일반 모니터의 4배에 달하는 240Hz 주사율을 가진 게이밍 모니터도 등장했다. 그만큼 더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화면 전환이 빠른 액션 게임을 즐기는데 적합하다.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는 많지 않지만 대체로 공통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바로 FHD 해상도와 TN 패널이라는 것이다.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래픽 면에서는 다소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아쉽긴 하다. TN 패널은 시야각이 IPS 패널이나 VA 패널보다 좁지만, 빠른 응답속도를 지닌 것이 장점이다.

240Hz 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 가장 큰 화면이 27인치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LG전자 27GK750F도 FHD 해상도에 TN 패널을 탑재했지만, 큰 화면에서 240Hz 주사율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조준선 표시

FPS나 TPS 같은 슈팅 장르 게임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조준 기술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게임 내에서 조준선이 있지만, 조준선이 작아 잘 안 보이는 경우나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더러 존재한다. 이러한 게임을 위한 기능이 조준선 표시이다.

조준선이 명확하고 크게 보이면 멀리서 저격하는 상황은 물론, 가까운 거리에서 난전이 벌어졌을 때도 상대보다 유리하다.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서 조준선을 화면에 띄울 수도 있지만, PC가 아닌 콘솔 게임기의 경우에는 이러한 기능이 없기 때문에 유용하다.

경성GK 큐닉스 QHD322RC REAL 165 CURVED는 32인치의 큰 화면에 조준선 표시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게다가 최대 주사율 165Hz에 QHD 해상도까지 지원해 보다 실감 나는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큰 화면에도 1800R 주사율로 된 커브드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화면 몰입도가 뛰어나다.

 

핫키 버튼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면 게임에 따라 다른 설정을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다. OSD 버튼을 눌러 세세하게 변경할 수도 있지만, 보다 빠르게 설정을 바꾸고 싶다면 전용 핫키 버튼이 있으면 편리하다.

핫키 버튼 기능은 모니터 OSD 버튼 외에 게임 장르에 따라 미리 설정된 값으로 변경해 FPS, RTS 등 다양한 전용 게임 장르 모드 등으로 빠르게 변환시켜줄 수 있는 버튼을 뜻한다.

일부 게임 모드를 지원하는 모니터에서 게임 모드 관련 메뉴에 진입하려면 3~4단계 절차가 필요하지만, 1~2단계만으로 게임 모드 또는 프리셋으로 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에게 적합하다.

BenQ ZOWIE XL2720 아이케어는 27인치에 FHD 해상도, 144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BenQ ZOWIE XL2720 아이케어에는 핫키 버튼이 있는 것뿐만 아니라 게이밍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 전용 키패드도 포함됐다.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

대부분 게임은 16:9 비율로 즐기지만, 더 넓은 비율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실감 나는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바로 21:9(울트라 와이드) 32:9(슈퍼 울트라 와이드) 같은 비율로 말이다. 이러한 비율은 16:9 비율보다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듀얼 모니터를 대체할 수 있어 게임이나 웹서핑, 문서 작성 등 다양한 멀티 작업을 할 때도 유리하다.

PIP나 PBP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 두 개의 입력신호를 동시에 출력해 두 개의 기기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더구나 화면 크기나 위치 변경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 많아 원하는 화면 크기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C49HG90은 세계 최초로 32:9 비율을 적용한 모니터로, 단순히 비율만 긴 것이 아니라 144Hz 주사율에 1ms 응답속도를 지녀 게이밍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QLED 디스플레이와 HDR을 탑재해 보다 선명하고 사실적인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긴 화면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임병선 기자  LBS83@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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