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시계·알람 품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M1984’ 출시
상태바
브리츠, 시계·알람 품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M1984’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4.11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BZ-M198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Z-M1984는 콤팩트한 크기의 멀티 플레이어다. 전면의 대형 디스플레이에 현재 시각이 표시돼 탁상형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 우측에는 온도가 함께 표시된다. 배터리 잔량도 퍼센트(%) 단위로 알려주므로 충전 관리에 용이하다. 버튼부에는 가죽 재질이 사용됐다.

또한, 최신 블루투스 4.2 칩셋이 장착돼 스마트폰 등 각종 기기와 연결,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블루투스가 지원하는 거리인 10m 이내에서는 어디에 두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각종 음원을 출력한다. 알람은 두 개까지 지정할 수 있으며, 알람음은 FM라디오 외에 내장된 5가지 알람음에서 선택 가능하다. SD메모리카드에 저장된 음원도 지정할 수 있다.

재생/일시정지, 트랙이동 등은 BZ-M1984에서 원격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하고, 통화 프로파일을 지원함으로써 스피커폰(핸즈프리 통화)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채널 자동검색 기능이 있는 FM라디오도 탑재됐다. 수신 중인 채널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므로 원하는 방송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MP3 등 음악파일이 담긴 마이크로SD(T플래시) 메모리카드를 뒤쪽 슬롯에 끼우면 다른 장치를 연결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외부입력(AUX) 단자를 이용하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MP3플레이어와 같은 기기도 고출력 사운드로 청취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정밀 튜닝된 프리미엄급 듀얼 풀레인지 유닛이 장착됐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양쪽에 45mm 유닛이 8W+8W 출력을 내므로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에서도 강력한 사운드로 실감 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하단부에는 저음을 한층 강화하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장착됐다. 아래쪽을 향하는 다운 파이어링 구조가 적용돼 청취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구현한다.

탁상형 디자인이지만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22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약 4시간 충전으로 16시간(50% 볼륨 상태)까지 쓸 수 있다. 충전 단자는 마이크로USB(5핀)를 써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감각적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BZ-M1984는 시계와 알람, 온도 표시 기능이 있어 일상에 도움을 주며, 블루투스를 포함한 다양한 입력과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어디서든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