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형 AI 탑재한 LG G7 씽큐, 내달 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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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형 AI 탑재한 LG G7 씽큐, 내달 초 공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4.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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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LG전자가 내달 초,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를 공개한다.

LG전자는 오는 5월 2일 뉴욕 맨해튼에서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3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공개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브랜드로, 지난 3월에 출시된 LG V30S 씽큐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씽큐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G 시리즈에 씽큐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LG G7 씽큐 예상 이미지. <출쳐-폰아레나>

이번 신작에는 다양한 음성 명령을 수행하는 ‘음성 AI’와 카메라의 편의성을 높인 ‘비전 AI’에 초점을 맞춘 ‘공감형 AI’가 탑재됐다. V30S 씽큐에서 처음 선보인 공감형 AI의 성능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다른 기기와의 연동 기능도 강화했다.

또한, 아이폰 X가 선보인 노치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일반 LCD에 비해 전력소모가 35% 적은 M+ LCD 패널, 인공지능 스위치 등도 탑재될 것으로 예측된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더 새로운 기능, 더 많은 기능을 채워 넣는데 집중해왔기 때문에 이제는 실제로 고객이 얼마나 편리하게 쓰는지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쌓아온 AI 기술을 집약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편리함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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