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세계 최초 트리플 카메라 스마트폰 ‘P20 프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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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세계 최초 트리플 카메라 스마트폰 ‘P20 프로’ 선보여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3.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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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P20 프로’를 선보였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2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화웨이 P20과 P20 프로를 공개했다.

화웨이 P20 프로에는 세계 최초로 라이카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이 카메라는 2,000만 화소의 모노크롬 렌즈와 4,000만 화소 RGB 렌즈, 800만 화소의 텔레포토 렌즈로 구성됐다. 화웨이 P20에는 1,200만 화소 RGB 렌즈와 2,000aks 화수 모노크롬 렌즈로 구성된 라이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두 제품 모두 2,4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인공지능을 통한 사진 보정, 960프레임 슬로우 모션 촬영, 4D 프레딕티브 포커스, 울트라 스냅샷 기능 등을 통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화웨이 P20 시리즈는 카메라 화질 평가 사이트 DxO마크에서 109점(P20 프로)을 받으며 휴대폰 카메라 범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아이폰 X에서 첫 선을 보인 노치 디자인이 적용됐고 기린 970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8.1 기반의 EMUI 8.1을 갖췄다. 구글 AR코어로 고급 AR 기능도 제공하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도 지원한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최고경영자 리처드 유(Richard Yu)는 “우리는 디자인과 혁신에 대한 접근 방식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구하고 있다”며 “화웨이 P20 프로에 장착된 획기적인 트리플 카메라, 화웨이 P20에 장착된 첨단 듀얼 카메라, 두 모델에 적용된 강력한 인공지능을 통해 소비자들은 주변의 아름다운 세상을 카메라로 찍고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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