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커머스, 아웃도어용 2.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카이스터 BTX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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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커머스, 아웃도어용 2.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 ‘카이스터 BTX3’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3.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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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IT 주변기기 전문기업 아임커머스는 20W 메탈우퍼, LED 버튼, 스틸바디로 아웃도어에 적합한 블루투스 스피커 ‘카이스터 BTX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터 BTX3는 360도 무지향의 메탈 우퍼와 2개의 고출력 스피커를 탑재한 2.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다. 충격에 강한 스틸바디와 생활보호 방수를 지원해 아웃도어용으로 적합하다. 크기는 자전거 홀더에 장착할 수 있는 정도다. 스피커 상단에는 배낭 및 텐트 내부에서 연결이 쉽도록 손잡이가 장착됐다.

출력은 20W, 블루투스는 4.2 칩셋이 탑재됐다. 블루투스 4.2 버전의 칩셋은 윈도우, 애플, 안드로이드 OS와 99%의 페어링을 지원한다.

외부에는 야간에도 사용이 편리하도록 LED 버튼을 탑재했다. 이중 기능이 아닌 각각 버튼별 기능(전원, 볼륨, 트랙이동)으로 야외 활동 중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리셋버튼을 탑재해 블루투스 페어링 등의 문제가 있으면 리셋으로 초기화 세팅을 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통한 청취뿐만 아니라 MP3 파일이 저장된 TF 카드 재생도 가능하다. AUX 단자가 탑재돼 외부 음악 재생 및 블루투스 지원이 불가능한 노트북 및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유선으로 연결하면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핸즈프리 통화도 지원한다.

카이스터 BTX3는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10시간 이상의 재생(볼륨 40%), 전화 대기 최대 20시간을 지원한다. 내장 배터리는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KC인증을 받았다. 충전은 본체의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할 수 있다.

제품 구성품 내에는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AUX 케이블이 포함되며, 색상은 레드와 블랙 2종으로 구성됐다.

아임커머스 관계자는 “BTX3는 여러 방식을 통한 음악 재생 및 중저음 서라운드 파워 구현한다”며 “아웃도어를 꿈꾸는 남녀노소 및 청음의 감동을 느끼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감명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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