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로 사후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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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로 사후지원 강화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3.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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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LG전자가 신속한 OS 업그레이드와 체계적인 스마트폰 고객 케어를 위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를 가동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는 고객 소통, 운영체계(Operating System, 이하 OS) 업그레이드,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능 업데이트 등을 담당한다. 고객들이 LG 스마트폰을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후지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셈이다.

센터 개소 후 첫 지원은 LG V30 이전 제품들의 OS 업그레이드다. LG전자는 다음 달 LG G6를 시작으로 2016년 출시한 LG V20와 LG G5도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LG 페이, 카메라 편의 기능 등 편리한 기능들도 업데이트된다. LG전자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는 업데이트를 통해 ATM(Automatic Teller’s Machine) 현금 인출 기능과 모바일 신용카드 발급 기능을 이달 중 추가한다.

이러한 업데이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중저가 제품들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LG X4+, LG X4 등 올해 출시한 중저가 제품과 지난해 출시한 LG Q6의 카메라 기능을 차례로 업데이트한다.

또한, 휴대폰의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 닥터’, 원격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LG전자 원격상담’ 앱 알고리즘 개선 등을 통해 원격 지원 기능도 강화된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사후지원은 단순한 기능 업그레이드 수준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이자 품질을 유지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쓸 수 있다는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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