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블루투스 라디오 알람시계 ‘BZ-CR1020B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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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블루투스 라디오 알람시계 ‘BZ-CR1020BT’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3.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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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탁상시계와 알람 기능을 탑재한 올인원 스피커 ‘BZ-CR102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Z-CR1020BT는 크기가 작아 공간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면 LED 디스플레이로 쉽게 현재 시각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기의 상태가 표시된다.

알람음은 FM라디오와 부저음 중에서 선택하고, 두 개의 다른 시간대로 알람 지정을 할 수 있다.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취침 타이머 기능을 탑재했다.

BZ-CR1020BT는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했다. 처음 사용 시 페어링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연결된다. 블루투스 전송 거리인 10m 이내라면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상단 버튼을 이용해 음량 조절은 물론이고, 재생/일시정지, 트랙이동도 가능하다.

FM라디오 기능도 탑재했다. 자주 듣는 방송에 대해서는 최대 1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현재 수신 중인 채널은 LED디스플레이에 표시되며, 케이블 형태의 외부 안테나로 보다 깨끗한 음질로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기능도 제공된다.

3.5mm 스테레오 단자를 이용한 외부입력(AUX) 기능도 제공된다. 블루투스를 쓸 수 없는 MP3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 기타 오디오 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뒤쪽에 있는 USB 포트로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AC 220V 전원을 사용하며, 백업 배터리가 포함돼 정전되더라도 설정된 시간이 그대로 유지된다. 출력은 5W로, 50mm 크기의 프리미엄 유닛이 장착됐다.

BZ-CR1020BT 블루투스 라디오 알람시계는 메탈과 블랙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Z-CR1020BT는 작은 탁상형 제품으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며 “스마트폰 시대에 필수인 블루투스 외에 FM라디오와 외부입력을 갖고 있고, 시계와 알람, 슬립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해 하루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이다”고 밝혔다.

한편, 브리츠는 BZ-CR1020BT 출시와 함께 구매자 포토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포토상품평 등록 선정된 이에게 PC용 커브드 사운드바 ‘BZ-SP600X’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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