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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SNS는 ‘요즘 대세’ 유튜브…3년 연속 이용률↑

조은혜 기자l승인2018.03.16l수정2018.03.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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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는 구글 유튜브였다.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순서대로 그 뒤를 이었다.

16일 시장 조사 기관 오픈서베이는 지난 1월 국내 20대 이상 남녀 500명에게 주로 이용하는 SNS를 설문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유튜브가 27.6%로 가장 높았으며, 네이버 블로그(17.0%), 페이스북(15.6%), 인스타그램(14.8%), 네이버 밴드(11.2%), 카카오스토리(9.6%)의 순을 보였다.

▲ 자료 : 오픈서베이

유튜브는 지난해 같은 조사와 비교해 주 사용률이 8.8% 늘어났으며, 조사 대상 서비스 중 성장률도 가장 높았다. 유튜브는 동영상 서비스지만 크리에이터 중심의 사용자 커뮤니티 구축, 실시간 채팅, ‘좋아요’(Like) 기반의 콘텐츠 배열로 SNS로 분류됐다.

유튜브는 20대에서, 인스타그램은 여성층과 2,030대에서의 증가가 높게 나타났다. 카카오스토리의 경우 주 사용률이 작년과 비교해 6.6%포인트 낮아졌다. 오픈서베이는 이에 대해 종전 핵심 사용층인 30∼40대가 이탈하는 현상이 나타나 인기가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유용한콘텐츠/뉴스 등의 정보수집 때문에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비중은 증가했다. 반면, 지인/친구와의 교류, 사진/동영상공유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층은 감소했다.

‘주로 쓰는 검색 엔진’을 묻는 항목에서는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75.2% 답변율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뒤를 이은 것은 구글(11.8%)과 다음(10.2%)이었다. 네이트는 1.8%로 조사됐다.

검색 키워드로는 네이버는 ‘라이프스타일·문화’가 32.2%로 가장 많았다. 반면 다음은 ‘정치·경제·사회·국제’ 키워드를 검색한다는 답변이 33.3%로 1위였다. 구글은 ‘IT·미디어’가 33.9%로 가장 높았다.

검색 품질 만족도 평가에선 구글이 98.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89.4%)와 다음(88.2%)도 90%에 육박하는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온라인상의 주요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픈서베이는 ‘오늘의유머’, ‘뽐뿌’, ‘디시인사이드’ 등이 주로 이용되나, 이용률의 큰 차이는 없다고 밝혔다. ‘뽐뿌’는 30대 층에서, ‘일간베스트’는 50대층에서, ‘보배드림’은 남성-40대층에서의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결과는 ‘소셜미디어와 검색 포털에 관한 리포트 2018’에 게재됐다.


조은혜 기자  joeun@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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