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 2, 벌써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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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2, 벌써 실물 공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3.16 15: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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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SE 2로 추측되는 스마트폰의 전면 모습. <출처-웨이보>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애플이 올해 신규 아이폰 모델 3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이폰 X와 유사한 디자인을 지닌 스마트폰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아이폰 SE의 후속작인 아이폰 SE 2라는 주장이 유력하다.

일본의 애플 관련 정보 사이트 맥오타카라(Macotakara)는 웨이보의 키미(Kimmi)라는 유저가 아이폰 SE 2라고 주장한 스마트폰의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의 사이즈는 아이폰 SE와 흡사해 보이지만, 아이폰 X 특유의 노치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를 볼 때 아이폰 X의 페이스ID 기능이 적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뒷면에 아이폰 X와 비슷하게 듀얼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이 스마트폰이 애플이 신규 출시할 제품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자료를 공개한 맥오타카라 역시 “이 스마트폰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의견을 남겼다.

아이폰 SE 2가 실제로 출시될지는 오는 6월 4일에 개최되는 WWDC(세계개발자콘퍼런스) 2018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애플은 이 회의를 통해 애플의 운영체제, iOS의 차기 버전을 예고하는 등, 중요한 소식을 전해왔다.

폰아레나는 “WWDC 2018에서 iOS 12 발표 이외에 아이폰 SE 2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 SE보다 50달러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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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은 2018-03-16 23:59:31
https://youtu.be/20RNmbJNm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