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무드등 탑재한 라디오 알람시계 ‘BZ-CR7110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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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무드등 탑재한 라디오 알람시계 ‘BZ-CR7110L’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3.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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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해주는 라디오 알람시계 ‘BZ-CR7110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Z-CR7110L은 무드 조명이 포함된 라디오 알람 시계이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어떤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지만, 고휘도 LED가 내장돼 실내를 밝게 비춰준다.

밝기 설정도 가능해 잠들기 전 잠시 독서를 위한 조명이나, 숙면을 위한 취침등으로 쓸 수 있다.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는 한밤중 수유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LED 색상은 화이트 외에 블루, 레드, 그린, 옐로우 등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하단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있다. 현재 시간이 또렷하게 표시되므로 한밤중에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대 2개까지 알람 설정을 하거나 요일에 따라서도 알람을 다르게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알람음은 라디오와 부저음, 자연음 2가지다.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슬림타이머 기능도 제공된다.

FM라디오는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현재 수신 중인 채널은 LED디스플레이로 표시되며, 자주 듣는 방송에 대해서는 최대 10개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케이블 형태의 외부 안테나가 제공돼 깨끗한 음질로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또한, 3.5mm 스테레오 단자를 이용한 외부 입력(AUX) 기능이 제공돼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보다 큰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내부에는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프리미엄 유닛이 장착됐다.

후면에 있는 USB포트는 스마트폰 충전을 위한 용도로 쓸 수 있다. AC220V 전원을 사용하며, 백업 배터리가 내장돼 정전이 되더라도 설정된 데이터를 그대로 기억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은은한 라이트 기능을 품은 BZ-CR7110L 은 무드 조명으로, 때로는 취침등과 수유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컬러로 실내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도 톡톡히 한다”라며 “FM라디오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시계와 알람, 취침타이머 등으로 시간 관리까지 가능한 스마트 매니저이다”고 밝혔다.

BZ-CR7110L의 가격은 7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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