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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 25% 할인 가입자, 6개월 만에 천만 명 돌파

이철호 기자l승인2018.03.14l수정2018.03.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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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지난 9월, 선택약정 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승한 이후 선택약정을 통한 통신비 25% 할인 가입자가 6개월 만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12일 기준으로 선택약정을 통해 25% 요금할인을 받는 순 가입자 수가 1,006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작년 9월 15일에 요금할인율이 상향된 후 약 6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천만 명을 넘은 것이다.

이는 1,000만 명 가입자 돌파까지 약 2년 2개월이 걸린 20% 요금할인과 비교해 20개월 빠른 것으로, 25% 상향 이후 일평균 요금할인 가입자 수도 55,343명으로 제도 시행 전에 비해 일평균 약 2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할인율 상승 이후 요금할인가입자들은 1년 동안 약 2조 2,100억 원의 요금을 할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 요금할인 가입자들이 약 1조 4,900억 원을 할인받은 것과 비교해 약 7,200억 원의 통신비를 더 절약한 셈이다.

현재 추세대로 가입자가 증가한다면 올 연말 요금할인 가입자는 약 2,400만 명으로 예상되며, 가입자들이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요금할인 규모는 약 2조 8,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요금할인율 상향 전에 비해 약 1조 3,200억 원 증가한 규모다.

과기정통부는 요금할인제도가 시장에 안착돼 많은 이용자들이 이 제도를 잘 알게 됐고 요금할인율이 오르면서 요금할인 규모도 증가한 것이 가입자의 빠른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20% 요금할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유예 확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자급제 출시 확대 또한 지속적인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철호 기자  chleo@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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